바다♬ 열일곱번째 이야기

크리스마스ver. 1

 

 

벌써 겨울이고, 이제 곧 크리스마스네요!!

..................크리스마스가 지나면 저도 한살을 먹겠죠...................

저는 계속 20살일줄로만 알았던 1인.... 세월에 장사없다더니 안걸리던 감기까지 제대로 걸리고, 계속되는 기침과 콧물에

최악의 겨울을 보내고있는 바다입니다.

 

오늘은 말이죠! 지난주에 댓글로인한 요청으로 크리스마스네일ver1.을 소개할까합니다.

사실 오늘 소개하는 네일은 .........사전에 도안을 만들어 놓은 네일이 아닌 바로 오늘! 즉흥적으로 룰루랄라 칠해버린 네일이에요..

...................그래서 이상하다 말도못하고 다시 할 수도 없는 그런 상황이에요 ☞☜....

 

그래도 소개할게요!

.............처음이에요 당일 네일 소개하는거...

 

 

 

 오늘 준비물입니다.

탑코트와 베이스코트 흰색, 빨간색, 녹색 네일과 스펀지, 플라스틱판

 

 

베이스코트를 꼼꼼하게 발라주세요.

이번 네일에서도 밑바탕이 될거에요!

 

 

 

그리고 스펀지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세요!

(우리나라의 '적당히'라는 말이 제일 어렵다죠?... )

너무 어려우시면 가로1cm 세로0.5cm자르세요.. 설마...자로 재지는 않으실거죠?

두 손가락으로 잡아서 손톱에 두드리실때 크지도 작지도 않은 크기인 ..............

한마디로 잡기 편하실 크기에요.

어렵네.

 

 

 

스펀지를 자르셨으면 원하는 색상을 플라스틱판에 톡톡 뭍혀주시고 스펀지를 들고

색상을 여러번 둥글게 그리면서 찍어본다음 원하는 부분의 손톱에 톡톡톡 찍어주세요.

※ 손톱 끝쪽부터 찍어주면서 원하는 지점까지 해주세요.

저는 다 찍은 다음에 매니큐어를 덧바르고 그 경계선을 스펀지로 두드려줬어요!

 

 

 

 검지 약지 애기손톱에는 흰색을 중지에는 녹색을, 검지에는 빨간색을 하려고 합니다.

 

 

 

 왼속에는 검지손톱에 빨간색을, 검지 중지 애기손톱에는 흰색, 약지에는 녹색을 칠해줬어요.

 

 

 

 오른손을 다 하고나니 뭔가... 허전한것같아서 흰색을 덧칠해보았는데... 그냥 안하는게 나을것같아요.....

 

 

 

 손톱가에 지운 후의 모습이에요(왼손)/아래(오른손)

 양쪽 손 사진입니다_!

 

※ 빨간색 녹색을 빼고 흰색으로만 했어도 충분히 크리스마스느낌이 나고 깔끔하며 ㅇㅖ뻤을 것같다는 생각이 들었던 네일이었습니다.

※손톱가에 지울때는 솜에 아세톤을 붙혀 지우기도하지만 그렇게 되면 애써바른 네일들이 의지와는 상관없이 지워져서 저는 이쑤시개를 사용한답니다.

 

 

다음주에는 일상이야기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