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의 종류 그리고 조주기능사
겨울이 되니, 밤이 길어져서 깨어있는 시간이 별로 없는 것 같은 요즘입니다.
사실은 제가 잠이 너무 많아져서 징징거리고 있을 뿐이지요~
겨울잠 자느냐고 바쁜 요즘.... 헤헤
'
저는 요 몇일 바에서 일을 잠깐 도와드렸었는데요~
라이브 클럽에 있는 바만 다녀봤지, 제대로 된 바는 다녀본 적도 없는 제가...
그래도 도움이 되고자 아둥바둥 하고는 했답니다^,^;;;
이번주는 정말이지 아무것도 없이 시간만 축낸 것 같아요.
그래서 참 많이 속상합니다.
그리고 포스팅 할 내용이 없는 것도 슬픕니다..... 에효...
그래서 이번에는,
제가 그동안 궁금했던!!!
바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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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바]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알고 있는 곳입니다.
손님과 같이 술을 가볍게 하며, 가볍게 대화를 나누는 곳입니다.
사진출처 - http://blog.naver.com/tjdgus506/140114337524
[웨스턴 바]
플레이 바라고도 하며, 볼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쇼 위주의 바 입니다.
사진 오른쪽 버튼 클릭이 금지되어 있어서 캡쳐로 가져왔는데요.
사진이 문제가 될 시엔 바로 삭제하겠습니다^_^
사진출처 - http://cafe.naver.com/ibartender/14951
[칵테일 바]
위스키나 맥주 보다는 칵테일 위주로 판매하는 바예요.
사진출처 - http://blog.naver.com/windzat/20170947462
그 외에는 사진 구하기가 힘들어서요!
글로만 설명할게요 ^_^
[착석 바]
같이 앉아서 대화와 술을 따라주는 접대 형식의 바입니다.
손님 옆에 착석해서 대화를 주로 나누며 가볍게 술을 마십니다.
[재즈 바]
대부분의 바에서는 음악을 틀어줍니다.
재즈 바는 재즈 음악을 틀어주는 바예요. 저는 개인적으로 재즈 음악을 좋아해요.
재즈 바에는 한번쯤 가보고 싶네요. 직원들이 하는 일은 모던바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하네요.
[섹시 바]
여종업원들이 섹시한(야한) 옷을 입고, 남자 손님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는 바예요.
직원들의 주 업무는 모던바처럼 손님들과 대화를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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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는 분위기나 음악, 직원들의 복장에 있어서 분류가 나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주로 라이브클럽에 있는 바만 다녀봐서...^_^;;
그런 곳은 다양한 술을 판매하더라구요. 맥주, 칵테일, 양주, 소주도 있었나...?ㅋㅋㅋㅋ
저는 술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아직도 술 종류를 잘 모르겠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조주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고싶어요.
왜냐~~~?!?! 바텐더가 해보고 싶다기 보다는...
라이브클럽에서 일을 해보고 싶거든요! 그러려면 바에서 일할 능력이 있으면 더 좋을테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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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기능사에 대해 알아볼까용?
사진출처 - http://www.q-net.or.kr/crf005.do?id=crf00503&gSite=Q&gId=&jmCd=7916&jmInfoDivCcd=A0&gbnn=gbnSubtab1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중인 조주기능사는 조주에 관한 숙련기능을 가지고
조주작업과 관련되는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제정된 자격제도에요.
바텐더는 각종 술에 향신료, 과일, 크림 등을 적당한 비율로 혼합해서 칵테일이나 음료를 만들어요.
와인, 생맥주, 병맥주나 칵테일용 과일, 증류수, 소다수 등의
다양한 재료를 첨가해서 칵테일이나 과일펀치 등을 만들어서 증류수, 소다수, 칵테일용 음료 등과
꼬냑, 위스키, 진, 보드카 등의 술을 칵테일 방법에 따라 적당히 혼합하고
레몬조각, 버찌, 올리브 등을 꼬치에 꽂아 잔 위에 걸쳐 장식해서 제공해요.
춤, 마술, 쉐이커를 흔드는 등 각종 칵테일 제조 방법을 시각적으로 연출해서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일단 조주기능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바텐더의 향후 진로와 전망은
칵테일바, 와인바, 호텔, 레스토랑같은 외식업체에서
바텐더, 소믈리에, 바리스타 등으로 근무하게 되는 경우가 많구요.
기본적으로 술, 음료, 차 등에 대한 많은 지식을 갖고 있어야 하고,
고객과도 원만하고 폭넓은 대화를 할 수 있어야 해요.
외국인을 대할 기회가 많기 때문에 어느 정도 외국어 회화능력을 갖추면 더 유리해요.
필기에서는 양주학개론, 주장관리개론, 기초영어 등을 테스트하고,
실기로는 칵테일조주작업을 직접 작업해서 결과를 심사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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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기능사에 대해서 제가 아는게 별로 없어서 다른 블로그의 내용을 좀 인용했습니다.
출처 - http://blog.naver.com/microka?Redirect=Log&logNo=120173586161
예전에는 바에 대한 인식들이 대부분 안 좋은 인식들이었는데
요즘은 편하게 많이들 찾는 곳으로 인식되고 있는 듯 합니다.
특히 조주기능사 자격증이 세상에 많이 알려지면서 더욱 이런 긍정적인 현상이 일어난 것 같습니다.
어쨌거나 이번 포스팅의 마무리는
"술은 적당히 먹자" 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