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사단에서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한답니다~
흥사단은 도산 안창호 선생이 1913년 민족의 자주독립과 번영을 위해 창립하였습니다.
2013년 창립 100주년을 맞은 흥사단은 도산 선생의 철학과 흥사단 정신을 기반으로 통일운동, 투명사회운동, 청소년 교육운동, 인물양성운동 등 다양한 시민운동과 시민교육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흥사단에서는 ';냉철한 눈과 뜨거운 가슴으로 세상과 소통';을 원하는 참신하고 역량있는 대학생기자를 모집합니다.
나를 깨우는 희망의 몸짓!
제3기 흥사단대학생기자단에 도전하세요.
요렇게 광고가 떴네요.
마실이 흥사단대학생기자단 블로그를 토대로 만들어진 것은 아십니까?
흥사단에서 블로그 교육을 받고 그런 인연을 토대로
제가 직접 다음IT프로보노에서 교육을 받아오기도 했습니다.
얼마나 좋은 것들을 배웠는지 모르겠네요.
사실 저는 흥사단대학생기자단 1기 수료생입니다.
그리고 흥사단대학생기자단에서 어마어마한 혜택을 받은 사람이구요.
음....
취재차 무료로 울릉도와 독도를 다녀왔구요.
제글은 - [르포]글과 그림으로 표현하기 힘든 울릉도, 독도 - 입니다. 4일간 다녀와서 열심히 썼죠~
같이간 사람들과 좋은 인연도 맺고 왔습니다.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울릉도 독도 뿐만아닙니다. DMZ도 편안하고 즐겁게 다녀왔어요.
제글은 - [르포]아름다운 DMZ, 가슴 뜨거운 글로벌리더 - 입니다. 3일간 캠프를 떠나 르포를 썼죠.
이렇게 르포를 두개나 썼습니다.
좋은 구경 많이 했죠.
제가 글을 잘 쓰는 편이 아니라 르포와 기획기사를 주로 썼습니다.
다른 기자들은 서평이나 논설? 같은 글을을 잘 썼는데
저는 직접 보고 듣고 느낀것이 아니면 글이 안나오더군요.ㅜㅜ
명함도 만들어 주고!
수료증도 주고!
때로는 좋은 취재장소와 취재비까지 주는데!
한번쯤 생각해 볼 의향 있지 않으세요?!
원고료 같은 것을 바라고 들어가지는 마세요.
솔직히 내가 하고 싶고 가고 싶고 사람과 만나고 싶은데 돈을 내야지 돈을 받으려구요?
그럼 알바나 하세요.
돈 안내고 좋은 인연 갖고, 좋은 경험 쌓고, 때로는 멋진 곳도 다닐 수 있는 이런 기자단 찾기 힘듭니다.
항상 시작은!! 끝을 마무리 할때 아름다운것 잊지 마시고!!
지원 고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