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에 한발짝 더 다가가다. (열번째)
안녕하세요. 에고 오늘은 정말정말 더운날씨에요. ㅜㅜ 흐 아직 초여름밖에 안됐는데 이제 한여름되면 얼마나 더울런지..... 상상조차 하기 싫은 날씨가 될 것 같아요. 이럴때 모두들 상한 음식도 조심하고 탈수 안되게 물도 잘 챙겨먹고 냉방병 안걸리게 에어컨 앞에 너무 오래 있지 마시고 너무 덥다고 찬것만 먹지 말고 몸 상하지 않게 조심 또 조심해야 될 것 같네요. 이제 열대야 같이 밤에 더위가 찾아와서 밤에 힘드실때 야구장에서 시원한 맥주와 함께 야구 관람을 한다면 열대야 쯤은 잘 이겨내실꺼에요. 그렇다고 과한 음주는 안좋은 결과로 이어지겠죠. 정말 야구 보기 좋은 날씨가 되서 그런가 야구경기 중계하는걸 보면 평일 저녁에도 관중들이 거의 만원관중인걸 보고 사람들이 다 야구장으로 가는구나 하는 생각을 했어요. 그럼 이번에도 어김없이 야구에 관한 소식 들려드릴께요.
오늘의 프로야구 순위인데요. 1위는 삼성이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잇고 지금 기아,sk,롯데가 순위를 엎치락 뒤치락중인데요. 기아는 약간 연패에 빠져서 분위기가 좀 안좋고 롯데도 패하는 경기가 많아 분위기가 좋지 않네요. nc는 이번달 페이스가 좋은데요. 한화가 분발을 더욱더 해야 될것 같네요.
전준의 선수의 황당한 홈런 세리머니
어제 롯데와 nc의 맞대결이 있었는데요. 롯데 전준우 선수가 9회말 1사 1루에서 날아오는투수의 공을 강하게 쳐서 홈런성 타구처럼 공이 뻗어나갔는데 전준우 선수는 당연히 홈런 친줄 알고 홈런 세리머니를 하면서 1루로 걸어가다가 공이 외야 펜스 앞에 떨어져 nc다이노스의 외야수가 공을 쉽게 잡았는데요. 전준우 선수는 1루베이스를 발로 밟지도 못한채 다시 되돌아 가야했고 덕아웃에 있던 nc다이노스선수들과 롯데 선수들은 웃느라 정신없었는데요. 이 해프닝이 미국 프로야구에도 소개가 됐어요. 이번 계기로 인해서 전준우 선수 얼굴을 미국에 알릴수 있는 계기가 되긴 했지만 전준우 선수 본인 입장에서는 약간 창피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추추 트레인의 강력한 홈런
우리의 자랑스러운 메이저리거 추추트레인의 추신수 선수가 오늘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5타수 4안타 2홈런 2타점으로 경기를 이끌어 결국 이겼는데요. 지난 5경기에서 부진한 활약 때문에 모두들 걱정햇었는데 오늘은 아주 펄펄 날아다닌 것 같아요. 원래 추신수 선수다운 모습을 보여준것 같은데요. 팀 동료들이랑 팬들 다 기뻐했는데 무엇보다도 추신수 선수 본인이 제일 기뻣을 것 같아요. 오늘을 기점으로 해서 남은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최근 오자룡이 간다에서 나온 배우 진태현씨와 아침드라마 사랑했나봐에 나온 배우 박시은 두사람이 커플인데요. 두 사람이 야구장에 같이 와서 찍힌 사진도 벌써 네번째인데요. 두분 다 두산베어스의 골수 팬인것 같은데 같이 야구 보는 모습이 너무 이쁜 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