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잭더리퍼(Jack the Ripper)
Jack the Ripper
컨시어지에서 아이패드를 산 후 다음날,
우연히 들려 터치팬을 사러갔는데 컨시어지 매니저님께서
뮤지컬에 관심 있냐며 잭더리퍼 VIP무료 티켓을 넘겨주셨다.
너무 오랜만에 보는 뮤지컬이라 들뜬마음에
친구한테 바로 전화해서 약속잡고 GoGo!
가는길 인증샷 하나 남기고,
성남 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구리에선 50분정도 걸렸네요!
BUT
이 주변엔 아무것도 없어요.. 아파트정도?
계획은............!!
티켓은 1시간 30분전부터 배부받을 수 있어서 2시간 전에 도착해
밥먹고 티켓배부받고 커피숍가서 수다떨면 딱이겠다 했는데
왠일..아무것도 없어요..정말..
커피숍 하나찾기 힘들어서 결국 오페라하우스 옆 건물 커피숍으로 직행!
자! 오페라하우스 공연장 내부입니다. 원랜 찍어선 안되지만..
찍고나서 안내원이 오시더니 찍으시면 안됩니다..
이미 찍은건.. 여기다 올리는 걸로 ♥.♥
Jack the Ripper 소개
이틀 전,
난 악마를 만났다.
1888년 런던, 강력계 수사관 "앤더슨"은 화이트채플 지역에서 연쇄살인으로 유명해진 "잭더리퍼"를 수사중이다. 매춘부만 노리는 잔인한 살인수법 때문에 언론에 공개하지 않고 조용히 수사하려 하지만 런던타임즈 기자 "먼로"는 코카인 중독자인 앤더스의 약점을 노리고...
결국 앤더슨은 먼로에게 특종 기사를 제공하고 한 사건기사 당 천 파운드를 받는 거래를 하게 된다. 몇 일 지나지 않아 네 번째 살인이 일어나고 자신의 무능함에 폭발직전인 앤더슨 앞에 범인을 알고 있다는 제보자가 나타난다. 그는 미국에서 온 외과의사 "다니엘"이다.
얼마 후 런던타임즈 "잭더리퍼"의 예고살인 속보가 신문 1면을 장식하고, 사건은 점점 더 미궁으로 치닫는다. 급기야 앤더슨은 함정수사를 계획하게 되는데, 여기서 예기치 못했던 또 다른 사건을 만나게 된다.
과연, 진짜 살인마는 누구인가?
CAST
출처 : http://www.jacktheripper.co.kr/
다니엘 잭리퍼 앤더슨 먼 로 폴 리 글로리아
정동하 김법래 이건명 강성진 서지영 소 냐
잭더리퍼는 1888년 부터 2개월에 걸쳐 최소 다섯명이 넘는 매춘부를 엽기적인 방법으로 살해한 연쇄 살인범을 말한다.
이 살인마가 살인을 하던 시기는 과학 수사가 매우 뒤떨어진 시대였고 지문확보 조차 되지 않아 많은 이들이 잭리퍼 검거방법을 써 보냈지만 검거되지 않았다.
결국 이 사건은 영원히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로 남았다.
이 뮤지컬을 보고나서
반전에 한 번 감동
CAST들의 폭풍 가창력에 두 번 감동
공연 끝나고 기립박수에 세 번 감동
다시 한 번 더 보고싶은 뮤지컬 잭더리퍼
정동하의 이건명의 폭풍 PLUS 파워풀한 가창력
기대하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