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실스토리 시즌2/썬의 일상다이어리

야구에 한발짝 더 다가가다(열여섯번째)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7. 11. 08:00

안녕하세요. 다들 잘 지내고 계시나요. 저는 오늘 회식으로 피자헛에 가게 되서 아마도 저녁에 피자를 배터지게 먹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이번주에 운전면허 교육을 드디어 받으러 가는데 운전면허를 앞으로 한번에 성공해서 딸수 있을까 걱정이 되네요. 그리고 오늘은 프로야구 소식과는 약간 틀리게 야구에 관한 내용이 나오는 영화를 소개 시켜 드릴까 해요. 요즘 아빠어디가에서 주가를 달리고 있는 성동일과 중국의 아주 예쁜 배우 서교가 출연하는 한중합작 영화인데요. 제목은 미스터고이고 다음주 수요일인 7월17일날 개봉합니다.

 

 

제가 맨처음에 이 영화를 접한 계기가 극장에 가서 다른 영화를 보려고 앉아있다가 이 영화 예고편이 나오는데 주인공이 사람이 아니고 고릴라가 야구를 하는 모습이 나와서 뭐지 하고 약간 특이한 영화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이 영화에 대해서 자세히 검색해보니깐 한번 볼만한 영화이겠다라는 생각이 났어요. 어떻게 고릴라가 야구를 한다는 생각을 했을까 엄청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인것 같애요. 이 영화를 제작하는데 총 3년 6개월에 걸쳐서 225억원이 들었다고 하니 완전 블록버스터급입니다. 일단 이 영화의 스토리는 유명한 허영만작가의 만화 원작을 기반으로 할아버지가 돌아가신후 홀로 전통의 룡파 서커스를 이끄는 소녀 웨이웨이와 소녀 옆에서 지켜주는 220kg의 고릴리가 할아버지의 남은 빚을 갗이 갚으려고 고군분투 하는 중에 이 이야기가 중국에서 한국에 까지 소문이 나는데 큰돈을 벌게 해주겠다는 한국의 에이전트 성충수의 제안에 한국땅으로 건너와 돈이 되면 무엇이든 하려는 성충수의 성격 덕에 고릴라가 야구를 하는 위험천만한 일을 행동에 옮기게 되는데 .... 과연 고릴라가 야구를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호기심을 불러일으켜서 사람들을 보게 하려는 매력이 있는 영화입니다. 그리고 제가 이 영화가 조금 더 맘에 드는거는 이 고릴라가 속해있는 팀이 두산베어스라는 것입니다. 감독이 구단을 처음에 정할때 다른구단과도 많이 상의했는데 결과적으로 두산이 뽑혔다고 하네요. 두산에서도 흔쾌히 응했다고 하고요. 약간 영화내용이 실제적으로 다가가기 위해서였다네요. 그리고 약간 돈이 비싸긴 하지만 3D로 보면 더 흥미진진 할 것 같은데요.그리고 연기잘하는 성배우의 연기와 중국에서 떠오르는 스타 중국아역배우와의 만남도 기대되고 여러가지로 볼만한 영화인것 같애요. 특히 저처럼 야구를 좋아하는 저처럼 야구팬 관객들이 극장을 많이 찾을 것 같애요. 마실 여러분들도 시간되시면 한번 보는 것도 좋을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