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8. 5. 10:00

안녕하세요! 황금사자입니다.

 현재 저는 원주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회사 일로 동해안과 강원도 이곳 저곳을 다니고 있습니다. 거기에 공교롭게 친구들과 고성군에 놀러갔다 왔었구요... 그리고 강릉을 자주 다니면서 여러 명소를 보게 되었답니다. 

 강원도는 크게 영동-영서로 나뉩니다. 그 중에 영동지역을 구성하는 곳은 고성군-속초시-양양군-강릉시-동해시-삼척시-태백시 이렇게 7개 시군입니다. 태백을 제외하고는 모두 동해안에 맞닿아 있죠. 그래서 관광지로 각각 유명하답니다. 그리고 앞으로 북극항로의 개척(동해에서 출발하여 북극을 통해 유럽으로 가는 항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등으로 많이 발전할 곳으로 예상됩니다.

1. 고성군 

고성의 화진포 입니다. 이승만 별장과 김일성 별장이 서로 마주보는 곳으로 유명하죠, 바닷물이 있던 만(灣)이 차츰 모래로 덮어져서 만들어진 석호의 일종입니다. 이곳에 고성군 생태박물관이 있고 많은 것을 관람할 수 있는 곳이죠.

 

2. 양양군

 속초와 양양하면 생각나는 그곳, 낙산해수욕장입니다. 같이 참석 못해서 아쉽네요.... 낙산사는 2005년도 산불로 타버린 안타까운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입장료를 엄청 받는 듯..

 

3. 강릉시-동해시

 강릉과 동해 사이에 숨겨져 있는 명소가 있습니다. 동해안 고속도로 강릉과 동해 경계에 있는 바다가 보이는 휴게소, 옥계 휴게소가 그곳입니다. 장마기간인데 우연히 날씨가 좋은 날 바로 찍혔네요.. 멀리 보이는 곳 넘어에 정동진이 있답니다.

이상 제가 지나오면서 찍은 영동지역의 사진을 몇 개 올렸습니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알려지지 않은 멋진 관광지를 찾아서 사진을 올리고 안내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