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에 한발짝 더 다가가다 (스물한번째)
안녕하세요. 오늘은 더위를 식혀주는 비가 많이 오네요. 아 이제 무더위도 다 가고 선선한 가을이 올 생각에 벌써 기분이 좋네요. 그리고 이제 무시무시한 겨울이 오겠죠 ㅜㅜ 저는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작년 겨울에 무지 고생했었는데 이런생각을 하면 그냥 여름이 좋은것 같고 마음이 왔다리 갔다리 하는것 같아요. 이제 정말 야구도 막바지 시즌에 다다랐는데요. 이제 점점 4강에 들어갈 팀도 굳어지는것 같고 이제 가을야구 기다리는 일만 남은것 같네요. 올해는 가을야구가 어떻게 될지 흥미진진합니다.
대통령배 전국 고교 야구대회 결승전에서 공주고와 천안북일고의 경기에서 공주고가 우승을 했네요. 제 주위에도 프로 야구 선수를 되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는데 말을 들어보면 정말 티비에 자주 나오는 선수가 되기가 정말 어려운 일이더라구요. 이번에 우승한 고교 선수들도 지금까지 프로선수라는 꿈을 안고 노력을 했을텐데 앞으로도 노력을 해서 잘나가는 프로선수가 됐음 좋겠네요.
요즘 개콘에서 개그맨 김준호씨가 하는 유행어가 있죠. 저도 요즘 일욜마다 이것 땜에 웃는데요. 항상 시구를 밀고 있는 정말 웃긴것 같애요. 맨 첫번쨰꺼는 가수 이정현씨가 하는 시구인데요. 저 갸날픈 몸으로 시구를 하는 걸 보니 안쓰럽네요. 두번째 꺼는 정말 특이하죠. 요즘 일본에도 시구 열풍인가봐요.우리 나라 사람들도 잘아는 사다코를 분장한 사람이 시구를 했네요. 머리카락 때문에 앞이 보이지도 않을것 같은데 공은 던지긴 던졌겠죠. 맨 마지막 시구는 배우 태미의 시구인데요. 전직 태권도 선수였어서 그런지 공중 날아차기 시구를 선보였는데요. 정말 짱인것 같애요. 여자가 정말 하기 힘든 동작을 시원시원하게 한 것 같애요. 멋있는 것 같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