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파티 이야기+_+ 꽃볼 만들기
오늘은 마실 파티를 위한 꽃볼 만들기를 소개합니다+_+
꽃볼은 한지, 습자지 따위의 종이로 말 그대로 꽃모양의 볼을 만든 것인데요.
파티나, 돌잔치, 백일 잔치등 집에서 할때에 분위기를 내는 소품등으로 요즘 사용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저도 교실 꾸밀때 만들어본적이 있는데요 ㅋㅋ
원하는 크기별로 다양하게 할 수 있고 색또한 다양하기 때문에 어떻게 만드냐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합니다.
참 좋지요^^
요즘에는 인터넷으로 꽃볼 완제품을 많이 팔더라구요.
하지만 마실 파티에는 꽃볼을 만들기로 했답니다.
먼저-
준비물에는요,
꽃볼 1개당 습자지 5매, 습자지를 묶어줄 수 있는 끈(빵끈이나, 낚시줄 기타 등등), 가위, 칼, 낚시줄(천장이나, 벽에 매달때 필요합니다)
습자지를 반으로 접어주세요. 그리고 칼로 반을 잘라주세요_
칼로 자르실때에는 종이자르듯이 자르지 마시고 살살 잘라주세요_
자른 습자지 10장을 겹쳐서 반으로 접고,
한번 더 반으로 접어서 3등분을 해주세요_
그리고나서 쭉- 피면 접은 그대로 모양이 나타납니다.
그러면 부채 접기로 접어주세요!
양쪽 꿑이 꼭! 같은 방향이 되도록 접어주세요.
그래야 꽃볼을 만들었을때 예뼈요_
부채모양으로 접으셨으면 반으로 접어주세요.
접힌 부분을 철사나, 끈, 낚시줄 등등으로 묶어주세요_
위의 사진은 만든 2개를 묶을때 제가 사용한 방법이에요 ㅋㅋㅋㅋ
그냥 따로 만들어서 각자 묶어도 되요-
10장에 꽃볼 1개 / 40장에 꽃볼 4개
저 상태에서 펴면 참 밍숭맹숭하니 예쁘지 않은 꽃볼이 됩니다.
가위로 M자로 잘라주세요. 모양은 W거꾸로 된 모양!!!
자르고 나서는 딱- 떨어져 나가지 않아요. 대부분이 사진처럼 붙어있게 되니 손톱으로 잡아 뜯으세요^-------^
짠- 깔끔하게 자르지 않아도 됩니다.
펴면....잘 안보여요 ㅋㅋㅋ
이것은 핑킹가위로 자른 모양이에요.
저는 이 방법을 비추하는데 있다가 한번 완성본이 있으니 확인해보세요-
끝을 잘랐다면 이제 펴는 작업을 할건데요.
한장한장 앞으로 살살 잡아서 일으켜 세워줍니다.
10장을 다 핀 모습이구요, 꽃볼의 뒷면은 이렇게 되어야 합니다.
꽃볼 한쪽 1/4이 90도를 이뤄야 해요-
사진 처럼요_
그렇게 네 부분을 다 펴면 _완성입니다.
왼쪽은 가위로 자른 꽃볼이구요_ 오른쪽은 핑킹가위로 자른 모습니다.
색 별- 꽃볼 모습이에요_
*습자리를 피다가 한두장 뜯겨 나갈 수도 있습니다.
너무 낙담하지 마시고 티도 안나니까 가위로 적당히 다듬어 주세요_+
(핑킹가위는 확 티나요 ㅋㅋㅋ)
크리스마스&새해가 다가오는 즐거운 연말 파티하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