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12. 13. 23:56

달달구리의 끄적끄적

-달달구리의 솜씨자랑

 

꺄,

제법 추운 날이었어요ㅠㅠㅠㅠ

바닥도 꽁꽁 마음도 꽁꽁...요즘은 달달구리가 멘탈이 나가서

뭘하고 사는지...모르게 정신이 나가있어요...ㅠㅠㅠ

그래도 포스팅은 해야죠 ㅋㅋㅋㅋ

오늘 포스팅은 달구가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솜씨자랑을 하려고 해요 ㅋㅋㅋㅋ

뭐 잘하는 실력은 아니지만 여기저기 자랑하고다니는 +_+ㅎㅎㅎㅎ

못했더라도 비웃지마시고(?) 걸음마단계의 달달구리를 응원해주세용 ㅋㅋㅋㅋ

 

 

 이건 제가 일하는 곳이 장소이전할때 이전하는 새로운 공간앞에 붙였던 현수막이에요 +_+ㅎㅎㅎㅎ

10미터 정도되는 큰 현수막을 무슨 자신감으로 ㅋㅋㅋㅋ지금보니 잘 쓰진 못했네요 ㅋㅋㅋㅋㅋ아쉬운데가 자꾸 눈에 띄네요 ㅋㅋㅋ

 

 

이건 전에 있던 매장에 붙이는 현수막 ㅋㅋㅋ

사실 이걸 컴퓨터로 작업하면 되는데 컴터로 작업하는 것보다 저는 손으로 쓰는게 빨라서 이렇게 했답니다 ㅋㅋ

아주 단순한 이유죠 ㅋㅋㅋㅋㅋㅋ심지어 지도도 제가 직접...그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트를 빙자한 무지함 ㅋㅋㅋㅋㅋ

 

 

 

 이건 추석때 페이스북에 올린 거에요 ㅋㅋㅋㅋㅋ장기하와 얼굴들 노래를 우연히 듣다가 쓰게된 ㅋㅋㅋㅋㅋ

몇 친구들은 "살이 차오른다"로 보였다는 ㅋㅋㅋㅋ사실 머 살이 차오르기도 했다는 ㅋㅋ

이건 거의 심화반 막시작했을때에요 ㅋㅋㅋㅋㅋㅋ그래서 당시 배웠던 글씨를 좀 활용해서 써봤던거 같아요 ㅋㅋ

 

 커피 여과지에 글씨를 써보겠다며 시도한 ㅋㅋㅋ

이건 기초과정 끝나고 얼마 안되서 쓴건데...몇개는 지금봐도 눈에 들어오는게 있네요 +_+

 

 제가 쓴것중 가장 마음에 드는 문구와 글씨체 입니다 +_+

이건 제가 일하는 카페에 전시를 해놓았는데 많은 분들이 사진 찍어가신거기도 해요 ㅋㅋㅋㅋㅋㅋ

캬, 많이 만들어서 나눠주고싶어요 ㅋㅋ하지만 이건 복사해서 붙여넣기 할 수 있는게 아니라 많은 수고가 필요하다는 ㅋㅋㅋ

 

 그리고 제가 일하는 가게의 특성에 맞게 써본 요것도 참 마음에 들어요^^

일단 여과지에 쓰니 더 분위기 있고 좋은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이건 엄마 선물로 부채를 만들었어요 ㅋㅋㅋㅋ

부채하나 만드겠다고 동양화 물감사고 부채사고 ㅋㅋㅋ아직도 집에 써야할 부채가 산더미 처럼 남아있는데 ㅋㅋ

내년 봄부터 작업해서 여름에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해야겠어요 ㅋㅋㅋㅋ

 

 이건 유난히 여름에 땀을 쏟아내는 대학동기에게 선물하려고 만든 부채에요+_+

온갓 명언들이 남발된 ㅋㅋㅋㅋ그 언니는 이걸 신혼여행지까지 들고갔다고 하니 뿌듯하네요ㅋㅋㅋ히히히히

 

 이것도 대학동기를 위해 만든 부채에요+_+

공부때문에 힘들어하는 친구를 위해 그 친구가 좋아하는 노래 가사를 썼어요 +_+

지금보니 여기저기 잘못된 부분들도 많이 보이네요^^;;

 

이건 제가 가장 친한 친구가 결혼할때 신혼여행지 가서 쓰라고 만든 부채에요^^

노래가사와 함께 편지도 써봤죠 ㅋㅋㅋㅋㅋ

 이건 신랑 남편에게 주는 부채에요 ㅋㅋㅋ편지도 있고 두 부부가 좋아하는 노래가사도 적어서 넣었어요 ㅋㅋ신부는 1절, 신랑은2절 ㅋㅋㅋㅋㅋ

좀 센스있는 달달구리인듯..ㅋㅋㅋㅋㅋㅋ

 

이건 위에 결혼한 친구 결혼식자엥 장식한 캘리그라피에요 ㅋㅋㅋ

가게 이사하고 정신없는 와중에 쓰느라 썩 잘쓰진 않았지만 마음다해서 썼던 기억이 나네요 ^^

당시 전시했던 사진은 없고 이렇게 완성본만이 남아있는 ㅋㅋㅋㅋㅋ

이중에는 참 못쓴것도 많네요 ㅋㅋㅋ민망하게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이상 달달구리가 수업시간 외에 틈틈히 써본 작품(?)들을 소개해봤어요 ㅋㅋㅋ

그외에도 친구들 청첩장 작업한 것들도 있는데 그건 다음에 소개해볼까 해요 ㅋㅋ

 

그럼 다들 추운 겨울 감기조심하시구요!

빙판길 미끄러짐도 조심!!!

 

그럼 좋은 주말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