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함께한 사람들/유라줌마 바람났네

2012년 마지막 포스팅, 공연 ☞ 빠숑

여러분 안녕하세요^_^

2012년 6월부터 시작해서 함께했던

마실의 귀요미 '유라줌마'입니다.

갓 스무살이 되어 정줄놓고 칠렐레팔렐레 뛰 쳐놀던

저의 2012년도 어느새 끝이 나고 있어요.

끝은 또다른 시작이라는 뻔한 말처럼

2013년이 쥐도새도 모르게 슉! 와버렸네요.


오늘의 포스팅은요. 중구난방 포스팅이예요.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두서없이 풀어보려합니다.

저는 토요일마다 포스팅을 올리던 사람입니다.


사실, 2012년은 31일까지 있어서 다음주에도 포스팅을 해야 하는게 맞지만!

저희 마실에서 멤버들이 정한 룰이 있거든요! 23일 일요일까지만 포스팅을 완료하고!

마지막 한주는 멤버 모두가 휴식을 갖기로 했어요.

웹툰에서도 보면 그런거 있잖아요? "휴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블로그가 무슨 휴재야! 니들 주제에? 라고 생각하실 수 도 있지만! 

장장 6개월간 쉼 없이 달려온 저희들에게 휴식시간은 에너지충전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새로운 2013년 1월 1일부터 다시 새롭게 시작할 뜨끈따끈한 "마실"은요.

더욱 깊이 있는 마음 가득 사랑이 넘치는 청년들이 되겠습니다.

다양하고 놀라운 일들 & 소소하고 아름다운 일상 이야기들로 여러분을 찾아갈게요!


지금까지와, 새롭게 시작할 추가멤버들로 더욱 알차게 달려보겠습니다.

그러니 일주일의 휴식기간은 재정비하는 시간으로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지난 한 주 동안, 마실의 전시회를 진행했으며 파티준비를 했답니다.

12월 22일! 제가 포스팅을 올리는 요일인, 토요일! 마실의 연말파티가 진행이 되거든요.

파티날 밤새 놀 것 같아서 포스팅을 미리 예약해서 올리는 중이예요^_^

사실 지금은 2012년 12월 21일 금요일이랍니다! ㅎ,ㅎ


다음주 한 주 쉬고! 2013년 1월 5일 토요일!

저는 내년에도 매주 토요일에 여러분을 찾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진행해온 포스팅은 "공연예술문화"와 관련 된 것이었어요.

그런데 초반에는 열심히 공연보러 싸돌아 댕기다가

막판에는 에너지가 딸려서 공연예술보다는 일상적인 이야기들로 거의 포스팅을 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2013년에는 다양한 삶을 살아보고 싶고, 열심히 돈도 좀 벌고 싶습니다.

돈이 전부는 아니겠지만, 삶을 영위하는 기본적 가치 중에 하나가 될 것 같긴 합니다.

왜냐면 지금은 자본주의 사회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그렇게 살게 되면, 일주일에 한번씩 공연을 보러 간다는 건 좀 무리가 있겠구나 싶더라구요.

 공연예술문화를 올리겠다고 하고 약속을 못지키는 기분이 들어서

올해 막판에도 스스로 좀 정말 많이 씁쓸했었어요...ㅠㅠ


그래서 이번에는 아예!!!! 주제를 바꿔보자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_^

사실은 주제를 바꾸는게 아니라 없애버리고 싶었는데요~ㅋㅋㅋㅋ

주제가 없는 포스팅은 좀 무리수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흐흐

내가 과연 뭘 잘할까? 내가 뭘 좋아할까? 내 취미가 뭘까? 생각을 해봤는데에~~~!!!!

없더라구요 ^^ 그래요 ^^ 없었어요 ^^ 난 취미따위 없는 불쌍한 도시녀자 ^^ 하.................^^

주방에는 들어가지도 않는 요리의 요자도 모르는 요괴같은 녀자였어요 저는ㅋㅋㅋ


그냥 저는 평소에도 옷 입는 걸 즐깁니다. 누구나 옷 입는 건 즐긴다! 라고 말씀 하신다면...

저는 말을 조금 바꿔서 "옷 입는 걸 좀 신경쓰는 편입니다!" 라고 얘기해야 겠네요.

가끔은 집시여인의 패션으로, 또 가끔은 노숙자 패션으로, 커리어우먼 패션으로, 꽃거지 패션으로,

학생 패션으로, 아줌마 패션으로, 소년 패션으로, 앨리스 패션으로.... 등등등

저는 다양한 스타일로 옷 입어보는 걸 추구합니다.

남들이 의아해하는 좀 특이(?)한 옷차림을 시도해보기도 하구요!

왜냐구요? 재밌으니까요!ㅋㅋㅋㅋㅋㅋㅋ


가끔은 주변 사람들이 "오...옷이....ㅎ..ㅎㅎ......" 라고 저를 멀리하기도 합니다만 ^^;;;

그런 반응도 즐깁니다!ㅋㅋㅋ 관심병자도 아니곸ㅋㅋㅋㅋㅋㅋㅋ 나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들께 패션에 대한 조언을 해드릴 생각은 조금도 없구요 ^^ (그럴 능력이 안 됨)

그냥... "저 요딴 것도 입어요^^" 이런 포스팅을 해볼 생각입니다.

아니 그럼? 옷만 입고 끝이야? 그렇게 포스팅을 날로 먹을 생각은 없답니다? ^_^


제가 가지고 있는 옷들도 탐구할거구요!

패션잡지나 패션방송에서 나오는 이야기들도 탐구해보려구요!

패션에는 정답이 없죠?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기도 하겠지만, 패션의 완성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옷은 그 사람을 나타내는 '어떠한 첫인상'이라고 생각한답니다.

저는 단정한 옷을 입는 편은 아니지만..... 지저분....하지는 않기를 희망하긴 합니다....ㅎ...


여튼! 제 포스팅은 옷을 입고 끝이 아니라고라고라!!!

옷을 입고 "어디"를 갑니다!!!!!!!!!!!!!!!!!!!!

"어디"를 갑니까???????????? 어딘가를 갑니까???????????????

네 그렇습니다. "마실" 이죠. 어딘가를 기어댕기는 그런 거죠.

흠... 저의 포스팅을 굳이 카테고리로 따지자면....

 "패션도 아닌것이, 일상 다반사도 아닌것이, 예술문화도 아닌것이..." ㅋㅋㅋㅋㅋ


지멋대로 옷 입고 어딘가 가는 중구난방 패션테러 블로깅

2013년 까리하게 시작합니데이~


유라줌마 바람났네

닉네임도 그대로 가고, 카테고리도 그대로 갑니다.

사실 바꿀까 생각도 해봤지만... 혹시 제 팬들이 헷갈리실까봐 ^^ (근데 알고보니 팬이 없고...ㅋ)


닉네임 - 나프탈렌 / 카테고리 - 나프탈렌의 옷장 뒤지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로 해볼까 생각을 진지하게 해봤으나


바람난 유라줌마는 옷을 뒤집고 나프탈렌이 필요합니다... 뭔 개소리야...ㅋㅋㅋㅋ

닉네임도 카테고리도 그대로! 사람도 그대로! 마음도 그대로!

주제는 조금 변경 되었지만! 어딘가를 가긴 가는 바람난 유라줌마의 포스팅!

기대해주세요 헤헤헤헤헤헤헤


내년 첫 포스팅은요!

 마실의 파티(2012.12.22)에 대한 후기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파티 프로그램들과, 파티 이벤트들, 파티 패션들? 등등

파티에 대한 포스팅을 하기로 약쏙 하고!

2012년의 마지막 포스팅... 이렇게... 무겁게... 마무리 합니다... ^^

뭔가... 마지막 포스팅이라는 생각에 끝내고 싶지가 않은 이 기분.......에휴


2012년 동안 제 포스팅을 즐겨주신 여러분 감사드리구요.

포스팅에 출연해주신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이 영광을 바칠게요!


 2012년 함께했던 마실 멤버들

"남문희,이한울,김지만,장광민,조아라,김영석, 염승민,김명성,임혜민,오혜선,박민선,윤준호,임미진" 님과

또한, 함께 2013년을 보내게 될 새로 추가 모집 한 멤버들

"김남웅, 구재민, 김빛나, 이주영, 황선미"님께 진심으로 많이 많이 감사드립니다.


공연예술문화로 많은 출연 해주신 분들 및 장소들

"더 루스터스, 펑츄얼삭스, 모운, 사운트럭, 밴드디자인, 민트그레이, 바닐라시티, 와이즈애플,

스쿼시바인즈, 향니, 리터, 이스턴사이드킥, 무키무키만만수, 3호선 버터플라이, 락앤롤라디로,

가을방학, 후후, 이씨이, 양진석밴드, 13스텝스, 옐로우몬스터즈, 김완선, DJ DOC, 쌈지사운드페스티벌,

 서울프린지페스티벌, 사운드홀릭시티, 프리버드, 클럽버스킹, 스트레인지메이저" 님께 영광 돌릴게요!!!


마지막으로, 새벽까지 불켜고 컴켜고 포스팅 하는 저를 이해해주시던

"유상흔 아버지, 유가현 동생" 님... 너무 고마버염 >3<

내년에도 많은 이해와 배려 부탁드립니다 사랑해용


그리고 누구보다!! 이 영광을 바치고 싶은 분!!!

저의 포스팅을 한번이라도 방문해서 읽어주신 소중한 팬(?) 여러분..!!!

많이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이 영광 그대들에게 Peaceeeeee!!!




<<빠숑 버라이어티 예고편>>


아니 이게 무슨 거지 빠숑이여?

듣도 보도 못한 거지 빠숑이여?

치마여 바지여?

울 할머니 발언을 빌리자면

"거적떼기를 입고댕겨?!"

양말은 뭐시여? 짝짝이여?

울 아부지 말씀을 빌리자면

"거지가 너보단 옷 잘입을거다"

백한마리 강아지 애니메이션에 나올법한 코트?

키가 커서 참말로 다행이다

요즘 양말 짝짝이로 신는거에 취미들림>3<

사실은 빨래를 제때제때 안해서 양말이 없음...


어때요??? 가관이죠??? >3<

듣도 보도 못한 빠숑 아방가르드죠? 신세계?


유라줌마의 2013년 포스팅!!!

기대가 막 되죠??? 막막? 마구마구???!!!


완!!! 전!!! 대!!! 박!!!


개!! 봉!! 박!!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