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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한 사람들/나만 몰랐던 자동차

배터리?

배터리에 관해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자

 

자동차에 전자 장치를 작동 시키기 위한 전원에는, 배터리와 발전기가 있다.

 

자동차의 전자 장치는 엔진이 시동되어있을 때 발전기가 전력을 공급하고, 그렇지 않을 때에는 배터리가 전력을 공급한다.

 

현재 자동차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납산배터리는 양극, 음극, 격리판 그리고 전해액이 들어있다.

 

외부로 돌출된 + 와 - 단자가 있으며, 그 사이에 부하를 접속하여 방전을 하며 전자 장치를 작동 시킨다.

 

배터리는 전압이 정상이어도 용량이 부족하면 수명이 다한 것이라고 봐도 좋다.

 

배터리의 용량은 전기가 담아져 있는 크기를 말한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고, 완전 충전된 상태에서 일정한 전류로 계속 방전하여,

 

방전 종지 전압이 될 때까지의 시간으로 대부분 표시한다.

 

즉, 배터리의 용량=방전전류x시간 이라 말할 수 있다.

 

 

 

배터리는 대부분 2-3년의 수명을 가지는데, 배터리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요인을 몇가지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 충전 부족, 과방전, 전해액 부족으로 인한 설페이션(극판의 영구황산화)

 

- 과충전으로 인한 온도 상승, 열화, 균열 연화 등

 

 

 

배터리 점검?

 

확산링을 확인하자. 배터리 윗 부분에 보면 배터리 상태에 따라 색이 다르게 표시 되는 인디케이터를 확인 할 수 있다.

 

대부분 녹색을 정상 색으로 쓰고 있으며, 비 정상 일 경우에는 빨강이나 검정색을 사용한다.

 

설명이 자세하게 되어있으니 배터리 윗 부분을 확인해 보자.

 

 

 

배선의 점검 또한 중요하다.

 

전기 배선이 풀린곳이나 손상된 곳이 있는지 손으로 움직여 점검하고 터미널 부분이 부식되어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부식이 심할 경우 뜨거운 물로 부식 부분을 씻어내고 칫솔과 같은 솔로 깨끗이 닦아낸 후 그리스를 발라주는 것이 좋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조금 더 심도있게 배터리에 관해 알아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