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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실스토리 시즌2/썬자몽의 감정충전소

서울대학교 미술관 MoA

 

 

 

 

 

 

서울대학교 미술관 MoA

혜민언니와 같이 서울대에 갈일이 있어서 짠- 즉흥으로 다녀왔다죠. 운동장 위에 앉아서 축구경기 구경하다가 언니가 사준 유자차와 강정을 먹으며 오순도순 이야기 보따리를 펼쳤다죠. 그러다 미술관이나 구경할겸 갔습니다!

미술관 앞에 작품하나가 있었는데요,

 

자세히보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쓰는 것으로 Recycle 하여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이 작품을 보고나서 MoA의 주제는 "친환경" 같았습니다.

 

 

 

 

 

 

아래사진을 보면 멀리서봤을 땐 커튼인가? 생각했지만

가까이서보면 종이로 만들어진걸 알 수 있습니다.

 

 

 

 

 

이 것은 친환경 솔리드 잉크 방식으로 먹을 수도 있는 고체형잉크를 복합기에 넣어 인쇄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여쭈어보니 4가지 색상이 복합기에 들어가는데 인체에 해로운 가루가 날릴 염려가 없고 일반잉크에 비해 작은 소모품 구성으로 많은 양의 문서를 출력 할 수 있어 유지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고합니다.

 

 

아래 것은 복합기로 인쇄한 것인데, 하나씩 프린트해갈 수 있게 해놔서 한장씩 가져가라고 뽑아주셨습니다.

 

일반 집에서 인쇄하는 것과 다르게 만져보면 입체적이고 색감도 너무 선명합니다.

 

이 사진은 인터넷에서 일반인들이 친환경디자인 사례를 직접 업로드하여 우리 문화와 습관이 변하기를 바라며 전시되는 것인데

참여방법은 ?

http://www.facebook.com/design.moa

www.sumnmoa.org

여기로 들어가 확인해보세요!

 

 

이 옷걸이가 어떻게 변할까요?

휴지걸이로 변합니다.

이것은 무엇으로 만든 걸까요?

바로 커피포트에 꽂아 커피를 내려먹을 수 있게 만든 종이입니다.

 

 

 

 

 

이 작품들을 보면 이번 전시회 에선 "지속가능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지구를 살리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

당신은 지구를 살리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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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선 사진 촬영이 불가하다 합니다.

하지만 저희가 방문을 하였을 때 사진촬영을 1층에선 허용하지 않았지만, 2층에선 관리자이신 분이 허용을 해주어 사진을 찍어도 괜찮았습니다. 다른분들도 역시 사진을 같이 찍었고 관리자같으신 분이 이건 어떤작품이다 어떤작품이다 설명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블로그에 올려 많이 알려달라고 부탁받았습니다.

 

만약 이 사진이 문제가 된다면 삭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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