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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한 사람들/유라줌마 바람났네

아이패드로 일러스트 그림 그리기!


Hello everyone. My name is YuraJumma in Maseal Blog 

반갑습니다! 저는 마실 블로그의 유라줌마 입니다.

매주 토요일에 포스팅을 하고 있지요.



아이패드로 그리는, 초보자의 일러스트!!


저희 집에는 저의 것이 아닌 사과패드가 하나 있습니다.

구매한지 1년정도 된 '아이패드2' 입니다. 물론 저의 것이 아닙니다...ㅎㅎ 저는 가끔 빌려쓰는 정도?ㅋㅋㅋ 

어차피 저는 애플 기계 다루는 법이 익숙하지가 않답니다ㅠㅠ

계속 삼성 기계만 사용하다보니... 아이폰을 줘도 뭘 어찌할 줄을 모른답니다.


대기업은 스레기라고 삼성 나쁘다고 허구헌날 욕하면서도..

갤럭시1,갤럭시2 HD LTE,갤럭시3까지 시리즈별로 다 써보고 있는 제가 가장 스레기네요...에혀...

 

뭐 여튼간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아이패드는 겨우겨우 진짜 조금밖에 다루지 못했어요...ㅋㅋㅋ

왜 프로그램에서 나갔는데도 가운데 버튼을 눌러서 다시 종료해야 하는건지...ㅋㅋㅋㅋㅋ

그래도 어찌되었든 간에 스티브잡스의 애플은 정말이지 엄청난 혁신이지요.

이런 사람을 천재라고 하는거겠죠? 시대를 앞서가야죠!


저는 사실 아주 예전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어요.

교과서에는 온갖 캐릭터와 디자인 그림으로 가득했구요...ㅋㅋㅋㅋ

개인 연습장에 그림을 그리고 얇은 색연필로 색칠까지 했었어요.

그런 연습장만도 여러권이 되네요. 어디서 오덕냄새가 폴폴 나는구나?

물론 그림 실력은 슈레기 였습니다만... 제 눈이 높아서 그래보일 뿐 아주 별로는 아니었어요. (자랑자랑)

제 주변에 유난히 그림 잘그리는 애들이 많았거든요. 미대갈 정도로 잘 하는 애들...

그래서 제가 뭘 그려도 비루해 보였었어요ㅠㅠ 나름 어렸을 때부터 그림수업도 많이 받았는데...

사실!! 어머니의 피가 들어서 그런 듯 해요. 어머니께서 손재주가 좋으셨었거든요!


여튼여튼! 아이패드로 깨작깨작 그림을 그려봤어요. 

왜 갑자기???


제가 웹툰 광인데요! 광이라고 하기에도 부족해... 뭔가 더 강한 표현이 필요해...

웹툰 빠순이? 웹툰 광녀? 웹툰 미친녀? 웹툰 오덕? 웹툰 덕후?

생활툰이란 생활툰은 거의 다 봤어요. 특히 좋아하는 생활툰은요~!

난다의 어쿠스틱라이프, 김진의 나이스진타임, 네온비캐러맬의 결혼해도똑같아, 낣의 낢이사는이야기,

초의 내어린고양이와늙은개, 스튜디오놓정의 놓지마정신줄.. 등이 있어요.


요즘 백수 생활을 보내고 있다가 웹툰광녀짓을 여전히 하고 있다가!!!

나도 이런걸 그리고 싶으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아이패드를 똭!!! 잡게 되었죠!!!

제 캐릭터를 만들게 된다면, 나의 코미디한 백수생활을 만화로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요.

백수생활백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대하세요....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아직은 캐릭터 구상도 안되고, 그리는 방법도 모르겠어요ㅋㅋㅋ제가 너무 쉽게 생각한 것 같아요!!! 

그림그리는 사람들은 다들 아주 오랫동안 그림연습을 해온 사람들인데...ㅠㅠ

감히 내까짓게 그림을 그리겠다고 깝............... 에혀....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만화까지는 아직 오바고!! 그냥 캐릭터 비슷하게 일러스트 그림을 그려볼까 싶었어요.


그래서@,@

아이패드 초보자의 초보 일러스트를 소개합니다!!! 

(무려 지금까지 계속 오프닝멘트....ㅋㅋ)


아이패드의 스케치북 어플입니다 :)


첫번째 작품은 그냥 아무생각없이 한 거라서... 색도 없고 그림체도 이상하고..

그냥 제가 편지를 쓸 때 항상 마지막이나 첫 부분에 그려넣는 제 캐릭터 그림이예요..


제가 저를 그릴 때 가장 선호하는 헤어스타일 입니다~!!! 

그 다음 그림부터는 색을 입히기 시작했습니다.


화가 많이 난 심술쟁이 삐죽삐죽 소녀랍니다. 뒷 배경도 특별히 분노의 배경으로!!!

빠직빠직 나 화났다잉~?! 알았냐잉~?! 앙~?!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번에는 우아한 숙녀 컨셉이지요.


같은 머리, 같은 얼굴형인데도 눈코입에 따라서 다른 분위기입니다.

또한 배경색이 따라서 아주 다른 분위기지요.


이번 그림은 아주 러블리한 느낌이었어요. 러블리걸~

이번에는 긴 머리의 우아하고 고풍스러운 느낌의 고품격 소녀를 그려보고 싶었어요.


얼굴형을 그려주었어요. 그런데 나중에보니 살짝 얼굴이 길어보이네요...;;

머리 색은 약간 답답해보일 수도 있지만 어두운 갈색의 컬러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대비가 될 수 있게 배경색은 진한노랑색을 썼어요.

그리고 네크라인은 둥근 꽃잎모양으로 해주었고요. 보라색과 파란색이 섞인듯한 컬러예요.


눈은 그리기 너무 어려우니깐.... 입술을 먼저 그렸어요! @,@

입술 컬러까지 탁하거나 연한 색이면 너무 답답해보일 것 같아서 조금 진한 자주빛으로 입혔어요.

그리고 눈은 마지막으로 약간 처진 눈으로 그려줍니다. 이제 얼굴이 전체적으로 완성되었어요!


조금 아쉬운 듯한 배경에 꽃을 그려넣음으로 조금 더 화사한 느낌을 주었어요.

꽃을 그려주고 꽃의 주변 부분을 환한 컬러로 마무리해주었어요.

반면에 오른쪽의 초록컬러 배경은 청순한 느과 반대로 조금 섹시한 느낌으로 바꾸어봅니다.

네크라인은 브이넥으로 살구색이지요. (예전 포스팅에서 제가 살구색 드레스를 좋아한다는 얘기를 했었는데 흐흐흐)


그리고 역시나 배경 오른쪽 위에는 꽃을 그려줍니다.

왼쪽 꽃과는 조금 달라요. 무궁화 느낌?ㅋㅋㅋ 확대해서 보면 훨씬 예뻐요!!

그리고 눈을 감았음에도 살짝 올라간 눈꼬리. 보라색 아이셰도우까지 해주었어요.

자세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볼터치블러셔도 약간 붉은빛으로 바뀌었어요.

긴머리의 우아하고 섹시한 고품격 스타일을 완성했어요.


그리고 이번에는 조금 더 현대적인 느낌의 세련미 강조해볼거에요.

머리 한 쪽에는 연한분홍빛 꽃핀을 꽂았어요. 꽂을 꽂았으니 머리색은 꽃잎처럼 초록컬러로 해줍니다.

왼쪽 컬러는 아주아주 탁하고 어두운 초록빛이고, 오른쪽 컬러는 조금더 밝은 초록빛이예요.


두 그림의 네크라인을 다르게 해보았어요. 왼쪽 네크라인이 조금 더 세련된 현대미가 느껴지네요.

오른쪽 네크라인은 약간 러블리한 느낌이예요. 네크라인에 따른 어깨라인도 그려줍니다.

왼쪽 네크라인은 확대해서 보시면 더욱 아기자기 예쁘답니다!! 오른쪽 얼굴에 볼터치블러셔도 살짝쿵~!


이미 볼터치가 되어있는 모습에 배경색을 입혀줍니다. 꽃과 꽃잎머리에 딱 맞는, 흙색의 배경입니다.

초자연주의 일러스트화가라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른쪽 그림이 완성모습입니다. 살짝 올라간 듯한 눈꼬리.

자세히 확대해서 보시면 마스카라와 아이라인이 상당히 섹시합니다.


아래 작품은 제가 정말 정말 너무너무너무 오랜시간 심혈을 기울인 작품입니다ㅠㅠ

머리에 꽃을 잔뜩 꽂은 숲에 사는 꽃의 요정 컨셉이였어요.

그런데 막상 그리기 시작하니깐 꽃이 너무 어려운거있죠. 막상 그리려니까 꽃도 생각이 안나고...;;

그래서 완전 미친듯이 꽃만 그렸어요. 그러다보니... 중간중간 저장도 안했구만요ㅎㅎ

과정샷이 없어용. 미안미안. 다음번에는 머리가 없이 아예 온통 진짜 레알 꽃으로 뒤덮인 요정을 그려볼거예요.


눈은 특별히 보랏빛 아이라인을 그려주듯이 표현해주었어요.

배경컬러에 따라서 이미지가 굉장히 달라집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어두운붉은빛 배경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은은하면서도 핑크빛이 붉게 빛나는 볼터치를 해주었어요. 네크라인은 마치 인삼뿌리 같지만... 나름 스카프...ㅋㅋㅋ

입술색은 상콤한 붉은 빛으로 할까 하다가 일부러 약간 탁하고 어두운 붉은색으로 했어요.

지금까지의 그림중에 가장 일러스트같은 그림이죠?ㅋㅋㅋㅋ


이번에는 주변사람들을 그려보았어요.

첫번째로는 함께 마실을 하고있는 마실가족 '오간호사' 입니다.

이 친구는 사실 저보다 그림 실력이 훌륭해요...ㅋㅋㅋ그래서 그리기가 민망했어용.

밴댕이 앞에서 주름잡는 느낌이랄까.... 허허허... ㅎ,ㅎ

어떻게 그려야하나 고민하다가 그녀의 사진을 레이어드해서 대고 그려도 보고.. 그냥 그려도 보고..

왠지 다른사람을 그린다고 생각하니까 괜히 부담이 되어서ㅠㅠ 지우고 그리고 지우고 그리고..


오간호사가 털이 달린 퍼옷을 자주 입더라구요. 그리고 잘어울리기도 하구요.

그래서 처음에는 (왼쪽 위의 그림) 털옷으로 네크라인 처리를 해주었어요.

그런데 안 예쁜 것 같기도 하고.. 털로 안보이기도 하고.. 사실 확대해서 보면 완전 털이긴 한데...ㅋㅋ

그래서 네크를 싹 지워줍니다. 지우개로 쓱쓱쓱슥스슥슈슉(오른쪽 위의 그림)

조금 더 사랑스러운 노란색 리본으로 바꾸어줬어요!!!


왼쪽 그림과 오른쪽 그림을 비교하면 아시겠지만 너무 부풀어있는 헤어스타일을 살짝 다운시켜주었답니다.

개인적으로 일자 앞머리는 처음 그려봐서... 아주 애먹었어요ㅠㅠ

그것도 오간호사가 그냥 앞머리도 아니고.. 시스루뱅이라서.. 이마가 살짝 살짝 보이는... 휴.. 고생했듬!ㅋㅋㅋ

배경은 상콤하게 보라색으로 칠해주었어요~! 페인트페인트!!


아래 그림은 제 동생 입니다.

집에서는 항상 저런 모습으로 앉아있어요. 리본 머리띠를 한 채로.

그래서 나름 그린다고 그려보았는데 실물이 훨씬 아름다운 동생이네요.

모자이크 처리 안해주면 절대 싫다고 소리를 지르기에... ㅎㅎ..


이번 그림은 껌을 쫙짝 씹고있는 깻잎머리의 일진소녀랍니다.

무서워용. 깻잎이 포인트입니다!! 낄낄


이번에는 정말 대충대충 드로잉을 슉슉슉 했어요. 그리고 색도 큼직큼직 막 입혀요...ㅋㅋㅋㅋ

입모양은 껌을 씹는 듯 질겅질겅의 느낌을 표현하듯이 그려줍니다.

코는 귀여움을 위하여 그리지 않구요. 눈은 살에 파묻힌 듯한 눈이예요.

학생이니까 진하지 않은 화장을 하구요. 눈꺼풀도 살짝쿵 표시해줍니다.

눈썹까지 그려주면서 약간 "나 화남" 을 그려줍니다.


아니, 노란색 배경까지 해서 다 그리고 나니깐 소녀의 다리가 너무 두꺼운거죠...ㅋㅋㅋ

그래서 배경을 파란색으로 바꾸면서, 다리도 살짝 수정을 해줍니다.

역시 드로잉을 너무 대충했나.. 쩝...ㅋㅋㅋ

어떤 스타일의 교복을 입혀야 일진(?)느낌이 날까 싶어서 여러가지 시도를 해봅니다.

지우고 그리고 지우고 그리고 정말 개고생했네요. 역시 머리가 멍청하면 손이 고생하는거에요.


일진이라니... 이 소녀는 몸을 그리긴 그렸는데.... 몸이 그다지 마음에 들지는 않네요...ㅡㅡㅋㅋㅋㅋㅋ

얼굴만 귀요미인 소녀가 되었어요.. 쩝... 미안ㅠㅠ


이번에는 섹세아이콘이자 섹스심벌인 마릴린먼로입니다.

섹스 심벌(sex symbol)은 일반적으로 성적 매력이 있는 배우음악가모델아이돌스포츠 스타와 같은 유명인을 가리킨다.

섹스 심벌이라는 용어는 1950년대 중반 마릴린 먼로와 브리지트 바르도 같은 할리우드 스타가 인기를 얻으며 처음 쓰이기 시작했다.


넙적하면서도 둥근 얼굴형을 그려줍니다. 그리고 섹시한 먼로 특유의 원피스를 입혀줍니다. 

손으로는 바람에 날리는 치마를 막아주고요. 다리는 살짝쿵 양옆으로 꺅! 하듯이 그려줍니다.

한쪽 다리를 조금 더 꺅! 하듯이 그렸어야 했는데, 너무 조신한가?ㅋㅋㅋㅋㅋㅋ


먼로언니의 뽀글뽀글 풍성한 머리를 표현해주었어요. 

금색은 없어서 나름 연한 노란 빛으로 머리 색을 입혀줍니다. 

원피스는 연한 하늘빛으로 칠했어요. 구두는 섹시함의 상징인 빨간 구두로 제맘대로...ㅋㅋㅋ


눈을 대충 그려보았는데 역시 마음에 안들어요. 너무 만화틱한 눈이잖아요? 그래서 다시 눈을 지워줍니다.

사실 먼로언니의 머리카락을 풍성히 그려주는데 이리빙글 저리빙글ㅋㅋㅋ저는 저 동글뱅이를 그리는게 정말 재밌어요!!!

머리부터 구두까지 모든 부분에 색을 입혀주었어요. (왼쪽그림)


이번에는 검은 테두리 선들을 좀 정리해줄거에요. 

우선 막 그리느냐고 테두리가 너무 두껍기도 하고, 겹쳐져있기도해요.

잘 모르시겠지만 제가 생각보다 완벽주의자이거든요. 물론 결벽증은 아니지만... (방이 더러운걸 보면..;;)

제가 하는 일에 있어서만큼은 이왕할거면 완벽하게! 라는 주의입니다.


테두리를 정리하면서 입술을 우~ 하게끔 그려주었어요. 섹시한 붉은장미빛으로 입술컬러를 해주고용~

눈은 살짝 감은 듯한 느낌이지요. 은근히 섹시하면서도 귀여워요. 사랑스러워~~~!!!!

그런데 입술이 약간 밋밋한 느낌이죠? 그걸 아주 강렬하게 바꾸어줍니다. 아래 그림을 봐주세요!!!


블러셔로 수줍음 열매를 먹게 해줍니다. (왼쪽그림) 그리고 나서는 배경을 정해줘야해요.

섹시함의 상징이니깐 빨간색? 검은색? 등등 고민을 해보다가, 빨간색은 너무 진하고 부담스러워서...

진한 보랏빛으로 칠해주었어요. 연예인의 느낌처럼 화려하고 신비적이지요?

얼굴에서 뭔가가 밋밋한게 왜그럴까 왜그럴까? 마릴린먼로하면 뭐가 떠오르죠?!

입술 위의 점!!! 처음에는 점을 너무 연하게 찍어주었더니... 전체샷으로 그림을 보니깐ㅋㅋㅋㅋ

점이 아니고 뭐 그냥 화면에 뭐가 묻은 것 같더라고요...ㅋㅋㅋㅋ먼지 붙은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조금 진하게 점을 찍어주었어용. 그리고 평소와 똑같이 오른쪽 아래에는 저의 로고를 넣어줍니다.


위의 그림과 아래의 그림이 같지않냐구요? 그렇지 않아요.

위의 그림을 계속 보고있자니깐 치마를 막는것보다는 그냥 손을 가져다대고 있는 듯한 느낌이더라구요.

그래서 손을 탁!! 막아주 듯이 그려준거죠~! (왼쪽그림)

그리고 오른쪽그림의 포즈는 우~ 하면서 입에 손을 댄 그림이에요. 설명이 없으면 그림을 이해할 수 없다니...

일러스트계의 피카소구만...ㅋㅋㅋㅋㅋㅋ 쩝... 오른쪽그림은 손이 영 마음에 안드네요.



아래 그림은 제가 그린 마릴린먼로 그림중에서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포즈랍니다.

완전 당당하게 "나 섹시하죠?" 라는 듯 해요. 정말이지 너무너무 마음에 쏙~~!!! 드는 마릴린 먼로예요.



나 섹시하지? 그치?

우우우- 우우- 우-!!!!! 

아임 소 핫! 난 너무 예뻐요!

아임 소 핫! 난 너무 매력있어!


아이패드로 그림을 그리다보니 한계들이 조금씩 나타나더군요.

터치펜으로 그리는거다보니 정확도도 떨어지고, 컬러의 한계도 있구요.

보통 전문적으로 웹에 그림을 그려 올리는 사람들은 타블렛이라는 기계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타블렛에 그림을 그리면 마치 종이에 그림을 그리듯이 그게 컴퓨터로 나타난다고 하네요.

정말 완전 갖고 싶은 아이템. 완소 아이템. 

돈 모아서 사야겠어요. 쩝...


초보자 유라줌마의 일러스트 어떠셨어요? 아직 미흡하죠!

명암도 없고, 동작도 어색하고, 일러스트 같다가, 카툰 같다가, 캐릭터같다가... 흠...

더 많이 그리면서 놀아봐야겠어요.

사실 지금도 머리 속에 아이디어들이 넘쳐나고 있거든요!!


달의요정도 그려보고 싶고, 주근깨소녀도 그려보고 싶고,

머리가 보이지 않을만큼 온통 꽃으로 뒤덮인 사람도 그려보고 싶고, 악마도 그려보고 싶고, 천사도 그려보고 싶고... 

하하하.. 기대하시라~ 얍얍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