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물머리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 하나가 되는 곳
남한강과 북한강의 두 물줄기가 합쳐지는 곳이라 해서 두물머리라 불리며 ‘양수리’라는 지명도 여기서 나온 것이다. TV드라마나 영화 속에 자주 등장하는 두물머리는 400년 수령을 자랑하는 느티나무와 황포 돛배로 그 경치가 더욱 아름다우며, 특히 일교차가 심한 봄, 가을 새벽 물안개가 피어오를 때는 운치가 더한다.
드라마나 CF의 한 장면을 떠올리고 이곳을 찾는 이들이라면 평범한 강가 풍경에 실망할 수도 있지만, 느티나무 주변에 놓인 벤치에 앉아 유유히 흘러가는 강물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일상을 떠난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이른 아침 시간을 놓쳤다면 해질녘 땅거미 내리는 두물머리의 풍경도 마음에 담을 만하며 눈 내린 겨울에는 또 다른 모습의 느티나무를 만날 수 있다. 물가를 따라 늘어선 수양버들과 신양수대교의 모습도 카메라에 담을 만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두물머리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 2010.1.15, 마로니에북스)
다녀온지는 2주된거 같네요^^
오늘은 두물머리에 대해 포스팅을 하려합니다.
기분이 멜랑꼴링했던 저는
사진찍기를 좋아하는 오라버니를 섭외!
사진을 찍으러 갔다죠 근데 왠일..
너무 날씨가 우중충..비가올거같았지만. 그래도!
우리는 갑니다!!!
원래 두물머리를 가려고 했던건 아니지만
구리에서 버스타고 수다떨다보니.. 어머나 두물머리더군요..
다시 방향을 틀어서 두물머리로 가기로 결정!
두물머리 물래길은 너무나 유명하죠^^
탁-* 트인 경관을 바라보니 가슴이 뻥 뚫릴것 같은 기분!
날씨가 선선하고 좋아서 연인들과 친구들 가족끼리 와서
돗자리피고 오순도순 얘기도 많이 하고 사진도 많이 찍더라고요^^
머리정돈 안된상태에서.. 찰칵찰칵
그래도 만족합니다! 이뻐이뻐이뻐*
이 곳은 입장료를 내야 들어갈 수 있어요^^
우린 들어가진 않았구요 사진만 찰칵-
기억으론 입장료가 비싸지 않았던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을
파괴하고 싶지 않아요 : )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은 너무나 크거든요.
있는 그대로 보전하고 싶어요 ^^*
모두 두물머리가서 이쁘고 아름다운 자연을 보고 오세요
마음도 정신도 모두 맑아질거예요 !!
뭔가.. 이 자연에 대해 코멘트를 달기가 어렵군요..
사진이 다 말해주고 있어요!
사진으로 눈정화 하시고 직접가서 보시길 바랍니다 !
다음주에 만나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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