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침착

오늘 양측 슬개골탈구 수술을 하고 정신을 놓고있었네요..

이제야 포스팅이 생각났다는.......ㅜ.ㅜ죄송...ㅎㅎ

오늘은 색소침착에대해 알려드릴께요

동물들에게 나오는 체액(침, 눈물, 콧물 등..)들은 털의 색소를 변형시킵니다.

또한 냄새도 나죠..

색상이 있는 강아지들의 경우 눈에띄지 않아서 잘모르지만

백모종의 경우 발털이나 눈털등의 색상이 변하기 때문에 쉽게 알아차릴수 있죠

발에 피부병이 있는경우, 혹은 습관처럼 발을 핥는 아이들에게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시츄라 털색이 원래 누런편이지만 발색상을 보면 붉다고 할 정도로 색이 변했습니다.

이아이의경우에는 피부병이 있어 발을 핥는 습관이있었는데 피부치료를 받고나서 습진이 치료되고나면

발을 핥지않겠죠? 물론 그렇다고 털색이 돌아오지는 않아요

털을 밀어주고 다시 기르면 원래대로 돌아온답니다^^

 

이아이들의 경우 눈물을 많이흘려서 눈밑에 색상이 침착됬습니다.

이경우는 눈물량이 많거나 눈물이 흐르는 통로가 염증에 의해 막혀서 눈물이 밖으로 다량 흐르면서

색이 변한케이스 입니다.

눈물량 검사를 하여 양이많다면 약간 절제해내는 방법이있으나 나중에 늙어 안구건조가 오는경우가 있어 수술을 권하지 않구요 그냥 두눈수밖에....... 눈물색소가 침착되지않는 약이 있습니다 먹이면 색상이 변하지않아요

또한 눈물이 흐르는 통로가 염증에 의해 막힌경우 수술로 뚫어주면 됩니다

하지만 잦은 염증에 재발할수 있습니다.

이경우는 큰 병이 아니기때문에 구지 이것저것 하려하지마시고 이쁘게 키우세요^^

 

 

 

 

 

 

 

 

 

 

※이글들은 전문전 의학지식이아니라 보고배운 지식들입니다.

이것저것 아니다맞다 따지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