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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실스토리 시즌2/썬자몽의 감정충전소

오이지의 “대만(Taiwan)"여행일기 첫째날 - 단수이/스린야시장

< 쎄리&써니의“대만(Taiwan)" 2박 3일 여행 >

먼저 꺅! 2틀의 휴가를 받은 오이지는 고딩때 유일무이한 셀이와 함께 휴가 계획을 짰습니다.

어디로 ? Where? 바로바로 타이완으로 !

2박 3일 中 1일차 : 8월 10일 금요일

단수이淡水/스린야시장士林夜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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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출발 11:00               수속 후 호텔로 ㄱㄱ싱~♡ ~14시 45분까지 Check in!

송산공항 도착 13:45               * 파크시티 호텔 : MTR 徐匯中學(Xuhui zhongxue)

* 시차는 1시간 느려요             쉬후이 쫑쉐역 2번 출구와 호텔에 연결. 6층이 호텔

                                                <주소: No.8 Jungshan 1 St. Rd. Luzhou District ,Taip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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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 본격적인 Taiwan 여행 스타트!                            20:30 ~ 자유롭게 구경!

MTR 淡水(Danshui)까지 15정거장(종점)                         스린야시장(士林夜市)!! 고고싱

1번 출구 : 단수이 공원(시장골목,스타벅스,맥케이동상)        지엔티엔/젠탄역(劍潭) 1번 출구!

2번 출구 : 紅26번 버스타고 <Fort San Domingo>내림        굴전(으아지엔),지파이(닭튀김) 등

**2번 출구 쪽 구경 후 1번 출구 단수이 시내 구경하기!!**     대만 야시장 체험학습 *_*

홍마오청-진리대학-담강중고등학교-단수이 시내구경

 

 

항공비(티웨이-저가항공) & 호텔비는 패키지로 399.000원

식비& 교통비 200.000원 총 599.000원으로 출발!

이제 스타트 합니다!! 잘 따라오세요^^

하루 전 셀이네서 취침하고 떠나기전 인증샷 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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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수속하는데 타이완관광청에서 책자&기념품 증정 ! 호홋

 

약 2시간 20분 정도 걸려서 그런지 식사까지!  마파두부와 김치 ^.^

숭산 공항 도착!

나와서 냄새를 맡는데 먼가 꾸리꾸리 하고도.. 탁한 향기가 ㅜㅜ

                                   로밍 때문에 통화하는데 친구의 도촬

한국엔 " 공기반, 소리반"이 있다면 타이완은? "오토바이 반, 차 반"

 택시타고 (약350NT) 호텔와서 체크인 하는데 호텔 너무좋다

패키지 아닌 경우 하루 숙박비 싱글룸(11만원)

우린 더블룸에서 트윈룸으로 업그레이드! 너무 편하게 잤당.

왜 업그레이드 해줬을까?

도착! 사진 투척 헝헝(친구는 초상권이 있어요)

택시타고 (약 NT300) 단수이 마오청에 도착!

1629년 스페인에 의해 건립된 이 요새는 네덜라드인들이 식민통치하면서 토착민들이 네덜란드 인에게 '빨간머리' 즉 홍마오라고 부른데서 유래되었다. 1840년 후 외세와의 전쟁으로 단수이가 항구로 개방되면서 영국이 이곳으로 영사관을 옮기게 된다. 그 후 일본이 대만을 점령하였을 때도 영국 영사관을 사용하였고 그 후에 호주, 미국등이 대신 관리하다가 1980년에 대만으로 완전히 귀속 되었다고 한다.

의문 하나 침략당했을 때 지은 건물을 왜 국가 1급 유적지로 정해놓고 왜 남겨놓고 있는 것일까..

 항구에 맞게 주위를 둘러보면 바다가 한눈에

두번째 ! 진리대학 - 담강중학교

이곳은 " 말할 수 없는 비밀" 촬영지 주인공인 주걸륜이 이 중학교를 나왔단 사실 ! 구경하는데 너무너무 이뻤다. 학교에 학생들이 수업중이라 조심조심

 

  

 개인적으로 아래사진 너무 좋다. 담강중학교 입구사진

담강중학교 아래로 쭉 내려오면 항구가 보인다.

 

항구로 쭉쭉쭉 더 내려가다보면 벽화거리가 나온다 이뻐!

 

스타벅스점이 보이길래 들어가서.. 휴식 취하는데

한국과 다른점 여긴 진동벨이 없다.. 그리고 주문하는데 시간이 너무오래걸린다.. 주문한번 하는데 30분기다린듯.. 

(레퍼런스는 몰라요..친구가 구한거라..ㅜㅜ문제생김 삭제할게요)

쭉 내려오면 단수이 시내가 보인다.

"오토바이반 차반.."

너무 더워서 아스크림(50NT) 사먹었는데..맛없어 모험이었어.. 

길걷는데 그 유명한 버블티파는곳! 문젠 다 한자..

읽지를 못하겠어.. 결국 "앞사람이 주문했던거 SAME.."

홍차 버블티였다.. 내입 맛엔 안맞았지만 친구는 맛있다며 계속 흡입. 알고보니 저기 검은색 개구리알같은..물컹한것의 양과 음료의양 하나부터 열까지 다 세세하게 주문을 받는다고 한다.

길 걷는데 절이 한복판에.. 지나가는 사람들이 한번씩 절을 하며지나쳤다.

세번째! 스린야시장士林夜市

첫번째 사진에서 오른쪽 에스컬레이터로 내려가보면 지하상가 시장이 나온다. 여기선 지파이(닭튀김), 으아지엔(굴전)이 유명하다고 해서 먹으러!!

으아지엔(굴전)은 여기저기서 잘판다

우린 굴전과 새우전을 먹었는데 각각 (50NT) 젤리같은것을 같이..넣어 만든것(?)같은데.. 맛없었다.. 인터넷으로 봤을 땐 사람들이 맛있다고 해서 기대많이했는데.. 너무 느끼하고 향신료도 강했다.(개인적인 느낌임돠)

여긴 지파이(닭튀김) 파는곳! 이건 정말 맛잇었다. 약간 상하이치킨버거에 있는 치킨맛?비슷하다 ㅎ.ㅎ

아이지엔은 실패했지만 지파이는 성공! 음식사진 찍는걸 깜빡해서 인터넷사진으로 대체

음식 사진 출처 : http://blog.naver.com/ander0326?Redirect=Log&logNo=60146841761

 

 결국 우린 첫날.. 먹은 음식이 거이다 실패했다(아스크림. 으아지엔)ㅠㅠ 향신료가 너무강하고 짜고.. 결국 호텔 아래층에있는 레스토랑음식점..고고 너무배가고픈나머지 엄청 흡입했다..

But. 타이완 고유의 음식의 맛은 존중합니다.

 

 보이시는가 .. 오토바이반 차반.. 무섭다.. 

꼬리물기 .. 여기서 느낀건.. 오토바이가 많아서 운전하기 힘들겠다.. 사고날꺼같아 ㅜㅜ이느낌과 서로 빨리 가려고 신호를 잘안지킨다. 택시타고가는데 중앙선 침범해서 달리고달리고달리고

 이렇게 첫날은 마무리 됩니다.. 호텔와서 휴식

피곤한 몸을 이끌고 여기저기 걷느라 너무 힘들었지만 그만큼의 눈정화로 인해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 대만 여행가고싶으신분들 한번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전 한번 더 가고싶은 맘이!

다음주엔 대만(Taiwan)여행일기 2탄 나옵니다

먹거리와 여행기 엄청납니다^^ 기대해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