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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실스토리 시즌2/썬자몽의 감정충전소

요통의 근원 척추분리증(Spondylolysis)

 

 

척추 분리증(Spondylolysis)이란?

 

척추뼈는 앞쪽에 몸체(vertebra body)가 있고, 뒤쪽에 신경(Nerve)이 지나가는 구멍이 있으면 이곳을 감싸는 척추뼈고리판(Lamina)이 있습니다.

이곳(Lamina)에 금이 가서하나의 척추뼈가 결손 부위를 중심으로 따로따로 움직이는 상태를 말합니다. (2번그림)

척추 분리증이 있는 척추뼈는 하나로 움직이지 못하고 결손 부위를 중심으로 앞뒤가 어긋나게되 따로 놀게 되므로 척추뼈의 안정성에 문제가 생기게 되는데 이것을 척추 분리증(Spondylolysis)라고 합니다.

 

척추분리증의 원인

거의 대부분 허리뼈 4번-5번에 많이 발생합니다.

선천으로 결함이 있는 경우나 허리의 외상 (교통사고) 및 과격한 운동(체조, 무술, 축구, 레슬링, 다이빙)으로 허리에 무리한 충격이 반복되는 경우에 과부하가 발생하여 생길 수 있습니다(체조 선수에게는 정상인보다 약 5~6배 정도 척추 분리증이 많다고 합니다.).

척추분리증은 청소년기 요통의 중요한 원인입니다. 청소년기인 아이가 계속 허리가 아프다고 하면 한 번쯤 의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장은 요통 이외에 별 문제가 없겠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척추의 불안정성 때문에 척추관협착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

척추 분리증은 그 발생 빈도가 대단히 높아서 최소한 15명에 한 명꼴은 척추 분리증 환자라고 생각됩니다. 지나가는 사람 15명중 한명은 척추 분리증 환자라는 이야기입니다.

척추분리증이 진행되면 척추가 바로 아래 척추에 대해 앞으로 이동하는 척추전방전위증(Spondylolisthesis)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경우로 5번 요추(허리뼈)가 바로 아래에 위치한 1번 천추에 대해 미끄러지듯이 앞으로 빠지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 다리로 내려가는 신경이 눌리게 되어 통증이 나타날 수 있고, 오래 걸으면 다리가 저리고 당기는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진단

척추분리증은 X-ray검사로 쉽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단층촬영(CT)을 하면 더 정확한 평가를 할 수 있습니다.

 

치료 및 운동

증상이 심한 경우 약물치료, 물리치료, 보조기치료 등 증상을 완화시키는 여러 가지 보존적인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척추 분리증에서 가장 근본적인 문제점은 "약한 허리"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치료는 허리 근육 강화 운동입니다.

허리 근육 강화 운동에는 허리 근육 강화 체조, 수영, 등산, 걷기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척추 전방 전위증에서와 마찬 가지로 가장 중요한 것은 누구도 이 운동을 대신 해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고 자신이 열심히 땀 흘리면서 하는 것입니다.

 

 

 

 

 

 

*Reference : 네이버건강(이미지)/ 물작메/바른한의원(이미지)/ http://blog.naver.com/gsh4love?Redirect=Log&logNo=120130544368/www.namyangi.com

http://www.complete-strength-training.com/core-muscle-exercises.htm(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