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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실스토리 시즌2/아름다운 날엔 바다처럼

바다♬ 스무번째 이야기_체크네일

 수요일:-)이에요!

 

일주일간의 방학을 보내고, 2013년 새해에 스무번째 포스팅으로 돌아왔네요^^

 

그세 마실도 새단장을 했어요!

낯설지만 좋군요♪

올해의 결심은 .............네일 요소 빼먹지 않고 착실하게 포스팅을 하는 것이랍니다..

.....지키도록 노력하겠어요...

 

 

 

그럼 네일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소개할 네일은 Face it CHECK x2 NAIL 이라고 사진에 쓰여있네요...

오늘은 네일 키트로 체크네일에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도전이랄것까지도 없겠지만.. (이미 그러하게 만들어져 나온거..)

해보겠습니다.

베이스코트와, 탑코트 그리고 체크체크 키트입니다. 

 

 

 포장 앞면은 색상과 그에 걸맞는 포장이 되어있네요,

 

사진 출처 네이버 지식쇼핑

 

제가 산 네일은 1호 파스텔체크입니다.

2호인빈티지체크도 혹- 했지만 ......돈이 없을 뿐더러 왠지 사고 싶지 않았어요..☞☜

 

상자 뒷면을 보시면 이렇게 사용설명서와 방법등이 있습니다.

따라하시면 될것같아요,

노란색이 가운데에 있어야 화사해보인데요:-)

 

베이스코트를 바르고 말려주신후에,

노란색을 손톱가운데에 칠합니다.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주위에 치덕치덕.... 된답니다.

안 묻게하려고해도... 이 이외에 두번이나 더 칠해야한다니.. 그냥 포기해버렸어요.

 

 

순서대로 하늘색과 분홍색도 칠해줍니다.

그런데!!!!!!!!!!!!!!!!!!!!!!!!!!!!!!!!!!!!!!

 

제가 욕심을 부렸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발 이건 경험자의 조언이라면... 두번 코트하지 마세요.................

아래사진들은 두코트한 사진이므로,

여러분들은 지금 욕심이 부른 대참사로인한 망.작의 네일아트를 보고 계십니다.

(나 진지해요)

결국....

두코트를 발랐어요.

.................두번바르니까 더이상 파스텔이 아니게 되어버렸어요.. 이걸 어찌하나.. 어쩔 수 없지 뭐, 이미 저질러진 일.

그러니 여러분들은 두번 바르지 말것!

 

여차저차  지저분한 손톱주위를 지우고 나서 찍은 완성샷이에요,

한번씩 발라야한다는 것을 절실하게 깨닫게 해주었던 네일이었어요...

 

다음주에 한번바른 제대로된 네일을  포스팅 뒤에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뽀너스!

 

네일을 하고나서 손톱가에 묻은 네일을 지우기가 참 애매하죠?

그렇다고해서 그거 하나 지우겠다고 큰 솜뭉치에 아세톤을 투척해서 지워지는 것을 감안하며 실행하기에는 너무 시간이 아깝고 속상하잖아요.

그래서!!!!!!!!!!!!!!!!! 두둥!!!!!!!!!!!!

제가 방법을 한가지 알려드립니다 ㅋㅋㅋㅋㅋ

(.....뭐 대단한거 알려준다고)

화장솜과 이쑤thl개

이쑤시개를 잡고 화장솜중간쯤에 살짝 앉은후 바깥쪽으로 살살 긁어내면 위에 사진처럼 솜이 엉깁니다.

그것을 그대로 납작하게 다른손으로 잡은뒤,

반대쪽손으로 밑을 잡고 한방향으로 빙그르르 돌려주면 솜이 이쑤시게에 달라붙어 저런모양이됩니다.

그러면 완성!

아세톤으로 살짝 젹셔서 손가에 묻은 네일들을 싹 지우면 됩니다요.

 

 

 

Q : ..............뭐 굳이 손을 많이 쓰필요있나? 면봉으로 해도 되지 않냐?

A : 면봉으로 하는 방법도 있지만 말처럼 쉽지 않으니 해보시라... 내 말의 뜻을 알게 될것이다. 나도 면봉으로 해봤지만 손톱 밑부분을 지우는데에 한계가있다.

 

 

 

 

이 이외에도 소소한 방법을 포스팅에 덧붙여서 올리겠습니다^^

 

사진 출처 http://cafe.naver.com/logosesang/50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