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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한 사람들/달콤한 비의 분홍빛 욕심

갖고 싶은 '스왈로브스키' 전시회를 다녀오다!

안녕하세요! '달콤한 비'입니다!

저는 이번에 '스왈로브스키 전시회'를 다녀왔어요!

전시회 다니는 것을 좋아하는데, 티켓이 생겨서

얼른 다녀왔습니다!

 

 

 

 

이제 전시를 접는 시기가 다 되어서 각종 이벤트가 많은 것 같아요!

1+1 이벤트랑 야간개장이벤트를 하고 있네요!

대림미술관은 경복궁역에 위치하고 있어요.

(http://www.daelimmuseum.org/index.do)

 

 

 

 

 

3번 출구에서 나오시면 스타벅스가 보이실꺼예요! 스타벅스 방향으로 쭉 올라가시다

스타벅스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바로 전시회를 알리는 벽면이 보이는데요!

 

 

 

 

 

이 벽을 만나시면 도착한 거랍니다!

 

입장을 하면 2층부터 관람을 시작해서 4층까지 관람을 하실 수 있어요.

생각보다 관람할게 많아서 시간을 많이 보냈던 것 같아요.

홈페이지를 보면 도슨트(가이드)일정이 있어서 도슨트 설명을 듣고

다시 2층으로 내려와서 차분히 감상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와 동생은 근처 맛집에서 밥을 먹고 도착했더니

마침 도슨트 설명을 하고 있으셔서 얼른 가서 합류했답니다!

 

 

전시를 보러가기 전, 스왈로브스키의 유명한 백조를 찍었어요!

 

2층부터 관람을 시작해봅시다! 고고!

(사진촬영은 플래시를 끄고 유리창에 몸을 기대지 않는 선에서 가능하다고 안내를 해주셨어요!)

 

 

 

 

이렇게 벽면에 설명이 친절하게 나와있어요!

 

 

 

제목에는 이렇게 스왈로브스키(?)가 박혀있었어요 ! 너무 이뻐요 ㅠㅠ

 

 

 

처음에는 스왈로브스키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시대별로 전시가 되어있었구요.

 

 

 

여기서부터 도슨트의 설명과 함께 했는데요, 지금 보는 스왈로브스키는 물이 전혀! 없지만

물이 있는 것처럼 시공해서 어느 각도에서 보든 물이 담겨있는 것처럼 보이는 신기한 스왈로브스키예요!

 

 

같은 스왈로브스키여도 이렇게 불투명하게 시공하기도 하구요!

 

 

 

브랜드에 관심많은 분들은 눈치챘을 수도 있는데, 많은 브랜드가 보이지요?

이건 스왈로브스키를 이용한 브랜드 장식품이라고 합니다! 단추나 브로치 등등이요! ㅎㅎ

 

 

 

백조 또한 지나갈 수 없는 전시물이었습니다!

 

 

 

 

그리고 현대적인 한국 작가가 재해석한 스왈로브스키를 만날 수 있는 공간도 있었어요.

대림미술관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고 하니 눈으로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레이저를 이용한 것이여서 폰카메라에는 담을 수가 없었답니다 ㅠㅠ

 

 

 

 

이제 대왕 스왈로브스키를 만나보려고 합니다!

 

 

 

 

대왕 스왈로브스키의 이름은 사이러스 1088입니다!

약 1088가지의 색을 굴절에서 만나볼 수 있어서 1088이라는 이름을 가졌다고 해요.

원래 크리스탈에 사용되는 '납'을 사용하지 않은 최초의 크리스탈이라고 하는데요,

(여기서 원래 주제인 환경과의 연관성을 조금이라도 찾아...내려고...헤헤)

 

 

 

그 영롱한 빛이 카메라에는 담기지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ㅠㅠ

 

 

 

 

 

 

오즈의 마법사에 나오는 빨간 구두를 스왈로브스키와 브랜드가 콜라보레이션해서 만든 작품도 볼 수 있었구요!

 

 

 

제가 너무 좋아하는 오페라의 유령에서 나오는

 

크리스틴의 잠옷 또한 만날 수 있었어요!

 

 

 

 

 

여러분은 밑에 사진을 보면 무엇을 연상한 것 같나요?ㅎㅎ

 

 

 

확대를 해보면..

 

 

 

이것은 무엇일까요?

 

 

 

 

 

바로바로

 

고드름입니다!

 

 

구름, 산, 새 등등 다양한 답변이 나왔는데, 정답은 고드름이었어요!

고드름이라고 생각해보니까 굉장히 기발하지 않나요?ㅎㅎ

 

 

 

 

너무너무 갖고 싶었던 보석들!

 

 

 

 

 

 

오페라 무대에서 사용된 소품들을 볼 수 있었던 !

 

 

 

 

 

삼바축제때 사용할 것 같았던 화려환 왕관들!!!

 

 

이 왕관은 한예슬씨가 스왈로브스키 화보를 찍을 때 착용하셨다고 해요!

 

 

 

그리고 스왈로브스키 작업실을 엿볼 수 있는 공간도 있었어요!

 

 

 

이런식으로 스케치를 한 후에 제작한다고 합니다!!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었는 데,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햇어요 ㅠㅠ

 

 

 

대망의 4층에는 패션쇼라는 주제를 가지고 전시를 해두었는데요,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구 지쳐라...ㅎㅎㅎㅎㅎ)

 

 

 

 

 

 

이 샹들리에 또한 스왈로브스키로 블랙스완 영화에 나왔던 작품이예요!

 

 

야외에 마련된 곳에는 기념품을 팔고 있었어요!

 

 

 

(보석보다 빛나는 저의 젤 네일?ㅎㅎㅎㅎㅎㅎ)

 

반지는 착용만 살포시해보고 책자를 사왔답니다!

 

여기는 구경만 하시구 안내원들의 안내에 따라 카페로 이동하시면 좀 더 쾌적하게 기념품을 구입하실 수 있으니

그곳에서 구입하시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아요! 또한 카페 내에서도

한예슬씨의 스왈로브스키 화보사진을 볼 수 있어서 또 다른 재미가 있답니다!!

 

 

 

 

 

전시회가 끝나기전에 얼른 다들 다녀오시길 바랄게요!!

가격은 1인당 오천원이예요! 감사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