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링

여름휴가를 다녀와서 제정신이 아닌

망고이모입니다ㅜ.ㅜ 피곤해요..

 

 

 오늘은 개와 고양이의 스켈링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보시다 싶이 개와 고양이의 이빨에는 치석이 가득가득해요!

전부다 세균덩어리.

동물은 사람과 다르게 치석이 눈에보이고 이빨이 썪는게아니라

치석이 쌓인답니다.

저런 세균덩어리 치석을 그대로 방치하게된다면

그세균은 음식을먹거나 침을 삼키면서 몸에 들어오게됩니다.

그럼 심장이나 장기로 세균들이 이동을하겠죠?

또한 개들은 이빨 뿌리가 엄청~ 깁니다.

송곳니의 경우 눈앞까지 이빨의 뿌리가 자리잡고있기때문에

치석이 뿌리까지 타고올라간다면 눈앞에 염증이생겨 구멍이나서 옵니다.

사람들은 눈 염증이라고 오지만, 치석때문에 생긴 염증입니다. 스켈링을 하고나면 치료가되죠!

저런 세균덩어리들을 구석구석 갉아줘야합니다.

개와 고양이는 입을 벌리고 가만히 있지않기때문에 마취를 해야합니다.

마취를 해야하기때문에 혈액검사는 필수죠! 

수술과 같답니다. 사람처럼 쉽게 생각하시면안되요~

그리고 치석이 뿌리까지 타고올라간경우, 치아가 흔들립니다.

치석이 위의 사진처럼 낀경우 대부분의 이가 흔들리기때문에 발치를 해주어야합니다.

많은 보호자분들이 이빨을 다뽑으면 뭘로 밥먹냐는 질문을 많이합니다.

어차피 흔들렷던 치아는 사용불가능 치아입니다. 아파서 밥못먹습니다.

또한 위액이 사료를 분해시켜주기 때문에 안씹고 넘겨도 됩니다. 걱정마세요!

 

위의 사진의 경우 아직 나이가어린데 유치갈이를 제대로 하지않아

유치가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1년이 지나도 빠지지 않는경우

꼭 발치를 해주어야 합니다.

유치가 남아있는경우 치석이 잘끼기 때문입니다.

 

치석을 예방하는 방법!

치석을 예방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치석보조제를 먹이거나, 치석예방 껌을 먹이거나, 양치질을 하거나 하는 방법이죠.

보조제들도 중요하지만, 물리적인방법과 화학적인 방법이 동시에 가해지는

양치질이 최고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