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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한 사람들/사랑빵 손님과 달달구리

달달구리의외도 -아마꾸루 탐방

달달구리의 외도

-아마꾸루 카페탐방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달달구리의 외도!!!

캘리그라피안올리고 경기도 남양주시 장현에 위치한 카페다녀온 이야기를 하려구요^^

너무 특이하고 재밌어서 많은 분들에게 소개하고싶어졌답니다 ㅋㅋㅋ

카페이름은  "아마꾸루"에요! 무슨뜻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검색해보니 르완다에서 how are you? 라는 말로 안부인사를 묻는 말이라고 합니다^^

우연히 들른 커피숍에서 신선한 충격을 받고온 달달구리의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_+

아주 작인 카페입니다...지나가다가 우연히 보게된 이곳은 범상치 않은 포스가 물씬 풍겨져나왔답니다..

일단 사진을 차차 보시면 왜 제가 그렇게 생각했는지 아시게된답니다 ㅋㅋㅋㅋㅋ

 

 

직접 페인트로 쓰셨다는 가게 앞 수많은 표지판? 들 ㅋㅋㅋㅋㅋ

외관상 써있는 글귀만 보아도

이곳이..직접 로스팅한 커피를 판매하는 곳인지 단번에 알 수 있겠더라구요 ㅋㅋㅋ

매주 2회 로스팅을 하신답니다^^

 

 

반대편 쪽으로 걸어오는 길에서도 보니 이렇게 많은 표지판들을 세워놓으셨더라구요!

처음에는 좀 지저분해보여서..

들어갈까 말까 살짝 고민을 하기도했답니다 ㅋㅋ

하지만 사장님의 열정과 사랑이 보여서 한번 들어가보기로 결정!!!!!

 

 

 

일단 앞에 배치된 수많은 판넬들을 구경하느라 많은 시간을 보냈다는ㅋㅋㅋㅋ

잘쓴글씨는 아니지만 사랑스러운 손글씨가

사장님이 가게를 생각하는 마음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어요!!

이 매장의 가장 특이하고 센스 있다고 생각되었던 부분이 바로 이 테라스(?) 입니다...

길거리 한복판에 이렇게 배치해놓은게...

누군가 신고를 안한게 신기하기도 하지만 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앞에 이렇게 커피포대자루를 이용해서 테이블보를 하고 파라솔을 만들었다는데

정말 찬사를 보냅니다 ㅋㅋㅋ

뭔가 이사진만 보면 동남아 어디 길거리 카페같은 느낌이 들어요!

아주 이국적이라는 뜻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제가 일하고 있는 카페더숲에도 이런 느낌으로 꾸며놓고 싶을 정도에요 ㅋㅋㅋㅋ

 

자 드디어! 매장안으로 들어와봤습니다..^^

이분이 사장님이세요! 아름다운 미모를 가지고 계신 사장님 ㅋㅋㅋ

친절하셔서 그 커피맛이 더욱이 좋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일단 보이는 메뉴판도 직접 인테리에 하시면서 남은 자재에 글씨를 쓰셨다고 합니다!!!!

천장에 달려있는 등도 너무 가지각색으로 특이하고 신선한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

자칫하면 지저분해보일 수 있는데 그렇지는 않네요^^

주방좌측으로는 어마어마한 책들이 잘 정돈되어있어요!!

재밌게 볼만한 책들도 많았어요^^

제가 이 가게에 들어오면서 가장 눈여겨 본것이 바로 쇼케이스에요!

저희 더숲 카페에는 이 쇼케이스에 직접만든 케이크를 보관하고 있는데 이곳은 어떨지 궁금했거든요

그리고 가게 앞에 직접 만든 스콘을 판매한다고 쓰여져 있어서...호기심을 마구 자극했답니다 ㅋㅋㅋㅋ

빛에 반사되어 사진에는 스콘이 제대로 나오진 않았는데...가격에 비해 크기는 작은 느낌이에요^^

책에서 자주 보던 모양과는 많이 다르지만 그 사랑과 정성만큼 그 어디에도 비할 수 없을거같아요!!

직접 담금 레몬차도 팔고 ㅋㅋㅋ좋네요 ㅋㅋㅋㅋ

오른쪽 벽면은 좀 난해하긴 한데 더치커피 기구가 저렇게 매달려있는건 처음 봤어요!ㅋㅋㅋ

책장을 잘 보시면 책장 모양도 특이하고 위에 호박만 없으면 딱인거 같은데 ㅋㅋㅋㅋ

뭔가 이곳에서 커피를 마시면

시크릿가든에서 현빈과 하지원이 몸이 바뀌어버린것 처럼 뭔가..

마법이 일어날거같은 느낌이에요!!

 

 

그리고 이렇게 벽에는 판매되는 음료의 사진들이 전시되어있는데  이중에 빙수는 다음여름에 꼭 먹으러와야겠어요,

주변 상가에서 엄청 많이들 사드시러 온다고 그러시더라구요 ㅋㅋㅋㅋㅋ

망고 빙수도 있던데 사장님의 센스를 봐선 엄청 맛있을것같은 느낌이 물씬난답니닼ㅋㅋㅋㅋㅋㅋㅋ

여사장님의 정면사진과 사장님이 하신 라떼아트 사진도 보이네요 ㅋㅋㅋㅋ

저는 아직도 하트가 잘 안되던데 ㅋㅋㅋㅋ라떼 아트에 기복이 있어서 ㅋㅋㅋㅋㅋ

 

 

앉을 수 있는 책상에는 화분들이 즐비해있네요 ㅋㅋㅋ

 

 

내부는 그렇게 크지 않은 공간으로 테이블은 6개 정도 있었던거 같아요!

하지만 아기자기하게 구경하는 소소한 재미들이 있는 공간이에요^^

다음 여름에는 빙수 먹으러 꼭 갈거에요^^

같이가실 분?ㅋㅋㅋㅋㅋㅋ

 

개개인의 개성이 다 다르듯이 그 카페를 누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운영하는지가

그 가게에 구석구석에 반영되는거 같아요....

제가 운영하고있는 곳은 아니지만

일하고있는 카페더숲은 다른 분들에게 구석구석 어떤 의미가 있어보일지

궁금하네요^^ 저만의 색을 가진 멋진 카페 언젠간 저도 가질 수 있겠죠?ㅋㅋㅋ

그럼 그날까지 화이팅!! 아자아자!!

그럼 다들 불타는 금요일보내시구요!

감기조심하세요오오옼ㅋㅋㅋㅋㅋㅋ

 

 

 

 

검색해보니 진접에 위치해있다고하네요!

홈플럿 진접점 근처에 바로 있어요^^

히히

그럼 쨔이찌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