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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실스토리 시즌2/아름다운 날엔 바다처럼

바다♬ 열세번째 이야기_마블네일

수수수수우요일♬ 이네요!

 

 

가을이라 바람이 쌀쌀해서 강아지를 부쩍 껴안고있는 시간이 늘어버렸어요!

흐흐흐 좋습니다:D

 

오늘 소개할 네일은요! '마블네일'인데요!

제가알기로는 딱히 정확한 명칭이 없는 걸로 알고있습니다만,

비슷하게는 파도네일이라고도 불리우고있답니다:D

 

준비물은

 

베이스코트/탑코트/원하는 색상의 매니큐어(기본2색이상)/이쑤시개or바늘

 

 

 

 

 

베이스코트를 얇게 칠해주세요!

이번 네일도 베이스코트가 바탕이 될거에요!

 

풀코트여도 물론 예쁘겠지만 저는 프렌치가 더 깔끔하기도하고, 보기도 좋더라구요. 사실 풀코트로하기에는 미적 감각☞☜이라던지 밑그림이 잘 안그려져서 아직은 어렵고(풀코트 밖에...)하는 이유도 조금 아주 쬐금 있어요^^;

그래서 저는 프렌치가 더 편하다구요 헤헤:D 아직은요... 아직까지는요..

 

오랜만에 포스팅으로 하는거라 그전에 했던 방법들 다 까먹어버려서 따라하다가 실수한 사진들이에요!

너무 잘하고싶은 마음에 ..........하나씩이 아닌 아무렇지않게 전체를 칠해버렸어요!

이렇게 하다가는 마블링 넣기도 전에 바탕네일들이 다 굳어버리니 하나씩하나씩 해주셔야합니다!

실수로 배우는 네일:)

 

 

위에 사진처럼 다섯 손톱 모두 똑같은 곳에/ 똑같은 색으로/ 똑같은 모양으로/ 똑같이 마블링을 하셔도 되지만 사실 그렇게 하기가 조금 힘들어요. 매니큐어의 양을 정확히 하실수 있으신분들만 그렇게 하기로해요:D

굳이 똑같이 하지않아도 마블링은 똑같이 못.그.려.요.

Ctrl+C / Ctrl+V 가 아닌이상말이에요;ㅅ;

 마블네일은 그렇기때문에 그때그때 당사자의 기분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는 것이니까. 더 예쁜것 같아요!

아아, 저는 흰색/ 주황색/ 살구색/ 3가지 색상으로 해봤어요!

 

 

우어어어찌되었건! 저는 욕심으로인해 한 손가락에 매니큐어를 다 칠해버렸기에! 말라버린 매니큐어를 지우고 다시 하나씩하나씩 바르기시작합니다........

색상을 네일위에 바를 때 혹시나 매니큐어 붓에 이미 바른 다른색상의 매니큐어가 묻을까 걱정이 되시는 분들이 있을텐데

행여 닿더라도 색상이 떨어지기때문에 붓에 섞이지 않으니 안심하시고 적당한 양을 떨구시면되요!

오히려 조바심에 양 조절않하시고 떨구시면 넘쳐서 매니큐어가 흘러버리는 대재앙이 일어나니 조심하세길바래요

 

하나씩 원하는 색상을 떨구셨으면 이제는 바늘or 이쑤시개를 들고 원하는 방향으로 원하는 만큼 요리조리 그려주세요 사정없이!!

셰킷쎄킷!!!

 

위에 사진이 막 휘저은 다 휘저은 모습의 사진입니다.

혼자서 두손 다 찍느라 고생했으요. 내 사랑 타이머;ㅅ; 두손 확연히 차이가 나죠? 사진상 왼쪽에(☜) 있는 손이 오른쪽에(☞)있는 손보다 적당하게 휘저은것 같아요! 마블링이 좀 더 선명하네요!

저는 오른쪽에 있는 손을 먼저했기 때문에 두번째에한 왼쪽에 있는 손이 더 잘 된것 같네요!

이렇게 양손에 확연한 차이를 두고싶지 않으신 분은 한 손가락씩 번갈아 하시면 좀 차이를 덜 두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자, 아래는 양옆에 뭍은 매니큐어를 지운 모습이구요. 

이 아래사진은 탑코트를 바른 상태입니다.

 

음... 다음주는 어떤 네일로 찾아올까나♪

다음주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