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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한 사람들/사랑빵 손님과 달달구리

백설브라우니로 브라우니만들기

 

 

-백설 브라우니로 브라우니 만들기!

으악, 불타는 금요일이 아니고 아이스 금요일..

갑자기 온도가 뚝 떨어져서 덜덜덜덜덜덜~ 달달구리는 달달달달달 떨면서 출근을 했어요 +_+

오늘은 무슨 포스팅을 해볼까.. 고민을 하다가,

요즘 시중에 많이 판매하는 프리믹스제품을 한번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직접 계량해서 달달구리가 만드는 것과 프리믹스 제품들은 맛이 다른지 비교도 해보고 싶었어욧!

그리고 이렇게 간편하게 집에서 해먹을 수 있는 프리믹스 제품들이 많이 나오는건,

그만큼 소비자들의 수요가 있다는 뜻인데..그 수요에 맞게 정말 간편하고 맛있는지도 궁금했어요!

사실 프리믹스는 집에서 호떡해먹으려고 많이 먹어보긴 했는데, 빵종류를 해보는건 이번이 처음이에요 +_+

이런 프리믹스 제품들은 이미 마트에서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얼마전에 마트에 가니..

 "인절미"도 판매되는게 있더라구요..ㅋㅋ

혼자 얼마나 웃었는지..

홈메이드 붐! 덕에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제품들이 많이 나오게 되었네요 ㅋㅋㅋㅋㅋ

오늘은

수많은 프리믹스 제품들 중! "브라우니"를 만들어 보기로 하겠습니다.

 

백설 브라우니믹스 제품을 사용해봤어요,

마트에서 4000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데요,

저희동네 마트에서 할인을 하길래...2400원 주고 구매할 수 있었답니다 +_+ㅎㅎㅎ

 상자를 열어보니 브라우니 프리믹스라고 적혀있는 봉지 하나가 딸랑 들어있네요..

과대포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봉지만 들어있기에는 너무 종이가 아깝네요ㅠㅠㅠ

후면에는 브라우니에 대한 기초적인 설명과 제품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기초적인 설명을 보고 저도 브라우니에 대한..기초적 지식을 쌓았습니다.

후면에 있는 사진처럼 이쁜 브라우니가 나올지 과연 의문입니다 히히 +_+

조리법이 두가지로 나눠져있어서 본인이 원하는 취향대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네요^^ 

저는 #2. 부드럽고 진한 케익스타일 로 도전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오븐에 구울거에요!

오븐은 맨아래에 작은 글씨로 써있는거 보이시죠? ^^

 프리믹스 봉지 개봉!!!!!!!!!!!

안에 쵸코칩이 알알이 있네요!!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습니다! +_+

그리고 피리믹스 제품이라 그런지 밀가루 보다는 수분감이 좀 있는 느낌입니다.

 믹스제품에 물70ml를 투하!  그리고 잘 저으면 .... 끝!!

 저는 오븐에 구울 거라... 종이로된 베이킹 트레이를 사용하겠습니다^^

이건 지난번에 해피베이킹에서 다량 구매하니...서비스로 주신 트레이 입니다!

딸기모양이 너무 귀엽죠 키키!!

여기서 주의할 점!  전자렌지에 하실 분들은 종이에 하시면 절대 안됩니다!!!!!

 그리고 작은 머핀컵에도 넣어봤어요 히히 귀엽죵 ? +_+ 높이가 2cm정도밖에 안되는거라 엄청 작아요!

 예열된 오븐에서 15분동안 구워진 브라우니의 자태입니다.

오호~ 생각보다 봉긋하게 잘 올라왔어요 +_+ 딸기트레이에 구운건 깜빡하고 사진을 못찍었어요ㅠㅠㅠㅠ

하나를 살짝 벗겨서 속을 볼까요? 어디 잘익었나~~

오~~~~잘 익었어요!!!!!!!!

그렇다면 이제 맛을...볼까요... 

음,

음!!!!

음???

음................음.......음.....

 

그래요,

제가 만들어 먹는게 더 맛있긴 하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집에서 간편하게 아이들과 만들어 먹기에는 딱인거 같아요,

그래도 간단해도 너~~무 간단해요..

아이들과 만들기는 좀 어려워도 유기농밀가루, 설탕 등을 이용해서

만드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

하지만 홈메이트라는 메리트가 있으니까! 히히,

 

오늘도 즐거운 베이킹 끝!

뭔가 프리믹스로 한건..날로한것 같다는 기분이.. +_+

다음주에는 제대로된(?) 베이킹으로 다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