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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한 사람들/지니의 비비디바비디부

성폭행, 어떻게 생각하는가?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네요... 제가 저번주와 저저번주에는 학교 발표준비와 이것저것이 겹쳐서..

쓸 여유가 없었네요.. 시간이 지나고서야... 쓸려고 생각해보니까 날짜가 지났더라구요..ㅠㅠㅠㅠㅠ

흑흑흑 결국 저번주에 발표로 인한 스트레스와 무리로,,, 아이들만 걸린다는 볼거리에 걸렸어요... 하하

다들 무리하지 마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 히히히히히히히힣

오늘 쓸 주제는 성폭행과 관련된 제 생각을 쓰려고 합니다. 매일 아침 일어나 저는 페이스북과 네이버를 먼저 들어가

제 친구들과 사회가 돌아가는 일에 대해서 관심을 가진답니다. 딱...스마트 중독자 같죠??ㅎㅎ 하지만 엄청난 중독자

수준은 아니에요!!!^^ 오늘도 잠을 자고 일어나서 어김없이 네이버에 들어가 뉴스를 살펴 보았습니다.

그 중 하나의 뉴스기사를 눈 여겨 보게되었는데요!!! 그것은 바로 성폭행과 관련된 기사였습니다.

클럽에서 만난 한 남자가 술에 취한 여자를 집에 데려다 주면서  혼자사는 여자인 것을 알고서 집에 들어가는

도어락 비밀번호를 외워 자기 친구 2명을 데려와 여자의 집에 침입해 성폭행을 했다는 기사였습니다.

이 기사를 보면서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은 정말 대범하고도 지능적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위에 기사들을 보면성폭행이 일어나는 장소와 사건 모두 가지각색입니다. 특히 눈에 띄는 기사 중에 하나는

엄격한 위계질서를 가지고 있는 육사 성폭행인것 같습니다. 평소에도 일어났을 수 있지만 최근들어서 더욱 군대와 관련

성폭행 문제도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일 첫번째 기사는 연예인 최초로 전자발찌 착용 명령을 받은 고영욱

관련된 기사입니다. 그리고 그 아래의 기사를 보면 10대 내에서도 성폭행이 많이 일어났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요즘 우리사회에서 성폭행 문제는 나이와 장소 등을 초월해 많이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나도 여자로서 성폭행 문제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습니다. 내 지역 인근에서 혹 성폭행이 일어났는지..

어떠한 이유에서 일어났는지.. 등등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집에 들어갈 때에도 많이 민감해 졌습니다.

최근 많은 이슈가 되는 대구 여대생 살해사건입니다. 이 사건도 클럽과 연관이 있는 사건인데요.

같은 클럽에서 술을 마신 남성이 집에가는 이 여성을 뒤 따라 갔고, 앞에 가던 택시를 세워 자신의 여자친구라고

거짓말을 친 뒤 같이 타고 가다 모텔 주변에 내려 모텔을 들어가려 했으나 모텔이 모두 차 있어 결국 자신의

원룸에 여성을 데려가 성폭행 한 뒤 살해를 한 혐의로 구속된 사건입니다. 처음에는 택시기사를 가해자로 보고

추적을 했는데 결국 범인은 클럽에서 만난 남자였습니다. 기사를 많이 보다보면 단순 성폭행이 아니라 성폭행을

하고 난 뒤에 살해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주부 성폭행 살인사건 같은 경우에도 너무 심하게

반항을 해서 살해하게 되었다고 진술을 했습니다. 이러한 기사를 접하다 보니... 많은 생각이 들었는데요...

살기 위해 반항을 하다.. 결국 죽는 것을 보면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또한 이러한 범죄가 여성을 위주로 이루어진

다는 점에서 많이 속상하고 화가 납니다. 앞으로 더 많은 피해자가 나오지 않게 각자 조심하고, 국가 차원에서도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성분들!!! 항상 조심하세요오!!! 너무 늦게 다니지 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