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진보교육감 단일후보 현장투표 하고 왔습니다

오늘(12일) 내일(13일) 이틀에 걸쳐

서울시 진보교육감 단일후보 현장투표가

서울 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열리는데요,

미리 선거인단 등록을 해야 참여할 수 있기에

등록을 안하신 분들은 투표가 불가능 합니다.

이 단일후보 투표는 만17세이상이면 참여할 수 있기에

94년생인 저도 할 수 있었지요

물론 투표시간도 아홉시까지 넉넉합니다

서울시청이네요. 

올 때마다 늘 뭐에 싸여서 공사중이었는데

다 지었나봐요

시의회를 찾아갑니다

의원회관앞에가니 현수막이 붙어있었습니다

저 말고도 투표하러 온 사람들이 꽤 많아보였습니다

곳곳에 붙어있는 안내 종이를 따라가니 

의원회관이 나옵니다

안에서는 왠지 사진을 찍으면 안될 것 같아서

안쪽 사진은 없는데요,

투표말고 회의 같은것도 하는 듯 했습니다

사람들이 로비에 모여 회의장 내부같은 곳이 나오는 

텔레비전을 보고 있더라고요

처음엔 투표장 감시하는 줄 알았는데

투표 용지는 특이하게도 동그란 모양 이었습니다

투표용지들고 사진 찍으면 안된다고 해서 또 못찍었네요

공식 법정투표는 아니지만 

그래도 태어나서 처음 경험해본 투표여서 그런지 뭔가 느낌이 새로웠어요

그리 긴장감 있는 분위기는 아니었는데 왠지 긴장되서

제가 지지하는 후보를 제대로 찍은건지 실수한건 아닌지 혼란스럽네요

제가 찍은분이 단일 후보가 되고 나아가 교육감 까지 당선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