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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실스토리 시즌2/느릿느릿 예쁜 늘보

이것저것 쏙쏙! 백팩!

주말 다들 잘 보내셨어요?ㅋㅋㅋ 전 오늘도 열심히 잔업을 하고, 집으로와서 김치담그고,

 청소하고 등 여러가지 살림을 했답니다.

날씨가 추워지니, 다리가 쑤시고, 허리가 아픕니다. 나이가 들어간다는 증거일까요..? 아..  슬퍼ㅠㅠㅠ

지금은 비가 주륵주륵 내리고 날씨가 점점 쌀쌀해 지고 있어요.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전 요즘 감기기운이 떨어지지 않아서 잘때에도 목에 수건을 두르고 자고, 수면양말에 수면바지에 수면티까지 잘때 아주 땀을 주르륵 흘린답니다.

오늘은 제가 가지고 있는 가방중 백팩을 소개할까 해요. 원래 숄더백을 즐겨 매고다녔는데, 한쪽어깨가 너무 아파서 백팩으로 갈아탔답니다:)

정말 이것저것 쏙쏙 막 들어가는데 정말 좋더라구요. 으히히.

그럼 소개해 드릴께요^^

첫번째. 제이에스티나 스팽글 백팩! 요근래에 생긴 백팩이에요. 골드와블랙의 스팽글로 되어있는데, 한쪽면은 골드고 다른 한쪽면은 블랙으로 되어있어서 취향에 맞게 색깔 변화를 하시면 되요. 전 소심하여서 블랙으로만 해놓고 다는다는.. 가방이 가죽이 아니라 들고다니기 가볍고 큰 사이즈라서 이것저것 넣을수 있어서 좋아요.

 두번째 MCM 슈타크 비세토스 백팩(레드) 이 가방은 들고다니기가 좀 무거워요. 가방 자체가 무거워서 조금만 넣어도 무게감이 장난아니에요. 하지만 이것도 역시 큰 사이즈라서 이것저것 막 넣고 다닌답니다. 좀.. 찌그러 져서 모양이 이상하지만, 1년 넘게 쓰고 있는거 치고는 나름 깨끗하게 쓰고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빈폴 백팩. 이놈은 비오는날 눈오는날 정말 애지중지 하는 놈이에요. 물이 닿으면 가죽의 색이 금방 검정색으로 변해서 들고다니기 힘들답니다. 하지만 요놈만 들고 나가면 비가 오는데.. 비와 악연이 있나봐요ㅋㅋㅋㅋ

 

이것저것 책넣고 다니거나, 노트북, 태블릿PC 등 막 넣고다녀요. 요긴하게 쓰이는 나의 백팩들♡

오늘도 다들 굿밤 하시고! 내일도 활기찬 월요일 되세요:)

- 미진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