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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실스토리 시즌2/썬의 일상다이어리

신선한 야채가 가득가득한 월남쌈

 안녕하세요. 이제 설날도 얼마 남지 않은 일월 마지막 날이네요. 다들 설날때 어디들 가시나요? 저는 설날이 왜 하필 일요일인지... 쉬는 날이 너무 적어서 슬퍼요ㅜㅜ  암튼 오늘은 제가 직접 요리를 한건 아니고요. 쌈촌이라는 가게를 친구랑 같이 다녀왔는데 넘 맛있는것 같아서 맛집을 소개시켜드리려고요.  여기는 정말 코스로 아주 배불리 먹을 수 있어요. 저는 친구랑 월남쌈 삼겹살 등심 세트를 이인분 시켜서 먹었는데 소등심이나 오리훈제 해물 종류도 있어요. 가격은 제가 주문 한 것은 일인당 13000원이에요. 음 가격은 요즘 야채값이 많이 올라서 이 정도 가격이면 비싼 편은 아닌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고깃집 가면 고기보다는 야채를 더 많이 먹기 때문에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야채의 신선함이 느껴지지 않나요.

 

얇게 슬라이스한 삼겹살과 소등심입니다.

 

이건 라이스 페퍼인데 여기에다가 쌈을 싸서 맛있게 드시면 되요~~~

 

요건 달달한 파인애플과 월남쌈을 찍어먹는 소스 종류가 세가지에요.

 

 이제 이 불판에다가는 삼겹살을 굽고 가운데 육수에는 야채와 소등심을 넣어서 먹으면 되요.

 

제가 먹는데 정신 팔려서 쌈을 싼 사진을 찍지못했는데 월남쌈을 다먹으면 그 담에 저 육수안에 쌀국수를 넣어서 먹고 그 다음에 마무리로 죽을 넣고 께란을 풀어서 먹는데 이렇게 다먹으면 정말 배가 더이상 들어갈데가 없게 엄청 배불러요. 이정도면 먹을만 하죠? 구리에는 인창동 우체국쪽에 있고 수택동 화동학원 쪽에 있는데 한번 가서 드셔보세요. 제 친구가 약간 편식하는데 여기선 야채를 부담없이 잘 먹는것 같았어요. 평소에 야채 잘 안드시고 편식하시는 분들 가셔서 드셔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