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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한 사람들/야매추리의 츄리츄리

야매추리의 종묘종묘

이 번주 블로그 포스팅은 조금 특별하게 모든 마실 사람들이 종묘에 관한 포스팅을 하기로 약속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도 종묘에 관한 포스팅을 무엇을 할까 생각하는 도중에 몇 가지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가 종묘제례학이라는 주제로 포스팅을 하려

고 했지만 벌써 그 포스팅은 누가 가져가는 하는 바람에 그것은 실패 그럼 두 번째 생각하게 된 것이 종묘로 장소를 삼아 소설을 짧고 간력하게 써보

자는 생각이었습니다.

바로 이 두 번째 생각인 소설 쓰기 할 생각입니다. 이번 해에 들어 마실에서 릴레이 소설이라는 것이 유행을 하고 있어 저도 오랜만에 소설을 쓰는 것이기 때문에 좀 이상할지도 모르니 그냥 재미있게 봐주세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종묘....

궁궐에서 요새들어 이상한 소문이 돌기 시작하였다. 검은 두건을 얼굴에 두르고 몇 몇 사람들을 죽인 다는 소문이었다. 궁궐에는 워낙 사람이 많아서

몇 사람 사라진 다고 해서 그렇게 티나지 않고 그리고 이런 일은 별로 좋지 않아 궁궐 안에서 일급 비밀로 유명한 소문이었다. 하지만 이런 소문은 밖

으로 나아가기 쉬운 법이므로 금방 밖에 백성의 귀까지 듣게 되었다. 그래서 그 때 왕이었던 세종이 극단적인 해결책을 내세운다.

"지금 내 앞에 있는 좌상과 우상은 들으라"

"네 전하.."

"지금 내가 듣고 있는 백성들의 소문이 사실이오?"

"전하 지금 무슨 말씀을 하시는 지 저희는.."

"어허!! 지금 소인에게 거짓말을 하는 것이오? 나도 귀가 있고 눈이 있는 데 대감들이 아는 소문이 나에게 안 들릴 줄 아시오?"

"전하 걱정하지마시옵소서."

"내 말은 진짜 이 소문이 사실이냐 말이냐 말입니다."

좌상과 우상 대강들이 눈치를 보고 있었다.

"눈치보지말고 대답해 보시오."

"네 사실이옵니다."

"성도들이 주로 사라지는 곳이 어디인가?"

"종묘의 근처이 옵니다."

"종묘? 어떻게 그런 곳에서 사람들이 없어지냐는 말인가."

"그것까지 저희도..."

세종이 머리에 핏대를 세우면서 말을 하기 시작했다.

"내금의 어디있느냐?"

"네...전하"

"내금의는 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을 잘 들어라."

"네 전하."

"내금의는 지금부터 종묘에 경계를 강화하고 반드시 그 범인을 잡을 수 있도록"

"명을 받겠습니다. 전하."

그렇게 전하의 명을 받은 내금의 부장 채윤은 회의 자리에서 빠져나오고....

다음 주에 계속

오늘의 소설은 한 달에 거쳐 마무리 할 생각입니다. 너무 짧게 끊나더라고 이해해주세요~~^^ 그럼 다음 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