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 만에 하는 포스팅이네요~~
별거 아니라고 생각 했는데 결혼식이 다가오니 더바빠서 그동안 포스팅을 못했네요~~
오늘 부터는 애기푸카의 서른 일상을 매주 월요일에 만나실수 있습니다^^
오늘은 결혼식 사진을 배포하려고 합니다.
신랑, 신부에게 결혼식을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는 정신 없는 행사 입니다.
아침식사는 꼭 하시는게 좋지만 화장실이 걱정되신다면 굶으셔도 크게 배고프지 않습니다.
드레스가 위를 꽉 잡아주고 있으니까요 ㅋㅋㅋㅋㅋ
아침에 8시경에 신부화장을 하고
10시정도에 드레스를 입고 예식 한시간 전에 대기실로 이동하여 손님을 맞이합니다^^
손님을 향해 정신 없이 웃다보면 어느세 예식 시간이 됩니다~~ 어찌나 떨리던지 손이 부들부들~~~
입장하고 주례사듣고 축가 듣고 사진찍고 1시간이 아주 손살같이 지나갑니다~~
요때 웃는거에 슬슬 지쳐가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ㅋㅋㅋ
나의 부케를 받은 미림양과 그의 피앙세 준호군!!! 제발 내년에 결혼하길~~~
이렇게 정신없이 예식이 끝나고 바로 공항으로 갔어요~~ 시간이 남긴 했지만~~
기다리시는 어른들을 얼른 집으로 보내드리기 위해 서둘렀어요 ㅋㅋㅋㅋ
누가 왔다갔는지는 나중에 사진으로 확인을 하게 되더라구요~~~
참!! 예식장마다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예식 10분전에 신랑에게 폭죽이나 이벤트에 관해
물어보는데 그거 좀 비싸고 허접하니 안하시는게 좋아요 ㅋㅋㅋㅋ
친구들이 폭죽을 터트러주는게 더 좋습니다~~~
오늘은 저의 결혼식 보따리를 풀었구요~~ 다음주에는 제가 다녀온 신혼여행지의 보따리를 풀어보려 합니다~~
그럼 다음주까지 안녕~~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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