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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실스토리 시즌2/쿠퍼의 가치 좀 살자

온국민게임! 애니팡을 덕후의 관점으로 분석하자

 

세상에 어떤 트렌드가 생기면

쓸데없이 이것저것 분석하고 까고 즐거워하는 사람이 있다.

오늘 나는 그런 사람이 되기로 한다.

쓸데없이 하나에 파고 들거나 너무 심각하게 집중하는 경향이 있는 사람을 덕후라고 한다.

나는 그 덕후의 모습을 보여줄까한다.

그중 최근 가장 인기가 많은 어플 '애니팡'에 푹 빠져보겠다.

애니팡을 다각적으로 분석해서 언론에서 이야기 나오는 것들을 비교해가며

덕후의 기질을 살짝 끌어올려보기로 한다.

 

 

 

애니팡의 기술적 측면  


애니팡은 모바일 게임으로서 카카오톡과 제휴를 맺어 플레이를 한다.

애플의 OS(운영체제-윈도우와 같은)와 안드로이드의 OS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모바일 운영체제는 다음과 같다. (출처 : http://blog.daum.net/nuclearstriker/11143395 )

 

 

 

운영체제는 위와 같은 종류들이 있는데 국내에서는 거의 안드로이드와 IOS사용한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조금 그나마 사용하고 사람들이 인식하고 있는 운영체제는 윈도우OS일 것이다.

그리고 다른것보다 윈도우 운영체제는 예전부터 엄청나게 사람들 인식속에 확 박혀 있어서

조금만 개발되면 대단히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어제 바로 이런 기사가 떴다.

아주경제(2012.10.01). 'MS 윈도우8에서 안드로이드 앱 사용 가능'

http://www.ajunews.com/common/redirect.jsp?newsId=20121001000181

 

 

이와 같은 결과는 다름과 같은 기대를 갖게 해준다.

기존에 안드로이드에서 개발된 모든 앱들이

사용자 기반에 적합하게 개발된 윈도우8에 포섭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아직까지 불안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때문에 모바일들의 운영제게들이 윈도우8 기반으로 갈아탈 수도 있다는 점을 생각해본다.

특히, 슬레이트 PC와 같은 모바일 PC가 윈도우 기반으로 개발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모바일 폰도 윈도우로 통합될 가능성이 크며

아주 위대하고 위대한 MS사의 경영 논리는 그렇게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이 더 넓어지게 할 것이다.

 

그렇다면 애니팡은 윈도우8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게 될수 있다는 점.

그래서 더욱 사용자가 늘것이라는 점.

물론. 그때까지 팡시리즈가 죽지 않아야 한다는 전제하에 하는 말이다.

 

 

 

 

 

애니팡의 문화적 측면


애니팡이 일일 사용자가 천만이 넘었다.(그중 나도 한명이다.)

YTN(2012.10.3.). "애니팡 일일 사용자 천만 명 돌파"

 

 겁나 인기가 좋다.

게다가 이런 기사도 떴다.

한경닷컴(2012.10.2). "애니팡 이용시간, 하루 평균 54분 '국민게임 등극'"

 

 아주 조금 억지성이 있겠지만... 애니팡이 한게임을 하면 1분의 시간이 흐르니

하루에 약 50번의 게임을 한다는 것이 된다.

애니팡이 온국민게임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계기는 무엇일까?

KBS까지 애니팡을 보도한다.

KBS뉴스(2012.10.2.). "[집중진단] ‘애니팡’ 신드롬…토종 게임 성공 조건은?"

대단하지 않은가?

 

 

 공중파까지 보도되는 문화적 트랜드라면 애니팡이 확실히 인기가 있는 듯 하다.

이러한 인기몰이를 하는 와중에도 많은 문제점이 있기 마련!

역시 그 문제는 중독과 일상생활의 변화를 가져다 주는 문제점이다.

 

 

 

 

애니팡의 경제적 측면


애니팡이 이렇게 잘됐는데 분명 웃고 웃는 업체들이 있기 마련이다.

카카오톡은 여러 게임들은 론칭하면서 성공을 거두었다.

사람들은 그래서 카카오톡이 더욱 필요한 어플이라고 생각되게 할 것이다.

카카오톡은 다른 이통사이 골머리 썩고 있는 하나의 어플이지만

역시 소비자들의 문화가 되버리면 한,두개 기업들이 어떻게 할 수 없나보다.

 

애니팡의 선전과 카카오톡 게임들은 선전은 주식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게임조선(2012.10.2.). "카카오 '쓰나미' 코스닥까지?…게임株 '쥐락펴락'"

 

사실 나는 주식과 시장경제는 잘 모르지만 어찌됐든 돈을 많이 벌게 된것 같다.

 

 

 

 

 

기타 재밌는 것들


 

그 외에도 재밌는 일들이 많다.

뉴스엔(2012.9.29). "김인석 애니팡 언급 “새벽에 하트 좀 보내지마” 폭소(코미디빅리그)"

 

 

대중매체에서도 이렇게 재밌게 사용되면서

동영상까지 제작되기도 한다.

하트를 얻기위한 동영상... 등인데.. 한번 보시라(내 마음도 이 동영상과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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