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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실스토리 시즌2/느릿느릿 예쁜 늘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루이스 캐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루이스 캐럴 글 / 존 테니얼 그림

 

 

읽는동안 동심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었던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작가는 루이스 캐럴이다. 루이스 캐럴의 본명이 찰스 루트위지 도지슨 으로 1832년에 태어났다. 루이스 캐럴은 수학에 재능이 있었으며 수학에서 뛰어난 성적을 보여 단과대학의 연구 회원으로 임명되었다. 가끔 강의를 하기도 하였는데 이후 수학교사의 길을 걷게 되었다. 1856년에 크라이스트 처지의 학장인 헨리 조지 리델의 정원에서 사진을 찍다가 리델의 네 살짜리 딸인 앨리스를 만났고, 이때 루이스 캐럴이 앨리스를 보고 영감을 받고,
쓴 동화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거울 나라의 앨리스 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루이스 캐럴이 꼬마 친구 앨리스를 위해 만들어낸 이야기 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주인공인 앨리스는 우스꽝스러운 어른들의 세상에서 말도 안되는 여러 가지 일들을 겪는 이야기를 묶은 내용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교훈적인 동화는 아니지만, 아이들을 대상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읽는 순간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어릴적 그림동화로 읽어 본적이있다. 그림동화는 함축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이 책을 읽음 으로써 무슨 상황이였는지 자세하게 알 수 있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보면 말놀이가 많이 있다. 말장난 이라고도 하는데,
 읽으면서 풋풋, 하면서 웃었던 부분이 정말 많다.

영어를 한국어로 번역한 부분에서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었지만,
한페이지, 한페이지 넘길수록 더욱더 동화에 빠졌으며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어릴적으로 돌아가고 싶었던 느낌을 받았으며, 앨리스 이야기를 상상하면서 읽는동안 행복했다.

 

[출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