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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한 사람들/지니의 비비디바비디부

저희 집의 귀염둥이 ☆이를 소개합니다^_^

 안녕하세효^_^ 요술램프 지니랍니당ㅎㅎㅎ

오늘은 정리를 벗어나 저희집의 귀염둥이 ☆이를 소개하려고 합니당ㅎㅎㅎ

나이는 약 네살이구요!!! 성별은 여자!!!입니다.

제가 고3 수능을 마치고 강아지를 키우겠다는 집념으로 매일마다 강아지 노래를 불렀지요ㅎㅎ

그러다 마침 막내고모네에 키우던 말티즈를 누구에게 줘야하는 상황이라는 걸 듣게 되었습니다.

이때가 기회라고 생각한 저는 고모에게 연락을 했죠!! 혹 누군가에게 줄 꺼면 저희 집 달라고....

그렇게 해서 늦은 저녁 저는 별이를 만날 생각에 설레는 마음으로 고모집을 방문했죠!!!

별이를 안고... 다른 손에는 별이 물품을 안고 버스도 타지 못하고 추운 길을 걸어왔답니다.

처음에 이래저래 저도 고민이 많았답니다. 이 녀석 이름을 바꾸면 혼란스러워 하지 않을까...

집이 많이 낯설면  어쩌지... 적응을 못하면.... 온갖 생각이 다 들었죠!!!!ㅜㅜㅜ

그래서 처음에는 건들지도 못했답니다...ㅠㅠㅠ 강아지를 너무 좋아하고 사랑하는 건 맞는데...

처음...실제로 키우다보니....흐규흐규.....ㅠㅠㅠㅠㅠ   지금의 별이는 저희집에 너무나도 잘~~~

적응해서 잘 지내고 있답니다..ㅎㅎㅎㅎ 히히 별이 사진을 소개해 드릴게요^_^

윙크를 하는건지... 사진을 찍다가 어쩌다 보니... 저렇게 나온건지....

구분이 가지는 않지만... 귀엽지 않나요??ㅎㅎㅎㅎ

별이를 키우면서 요즘 제일 걱정인 것은 살이 너무 안쪄서.. 걱정이네요..

그렇게 많이 안 먹는 것도 아닌데...

실제로 저희 별이 직접 보시면... 진짜 말랐다는 말밖에......

 

히히 저희 별이가 제일 잘 하는 게 있어요!!!!

바로 손하면... 손을 주는 것!!!!!!!

그리고!!!!!! 앉아!!라고하면 바로 앉지용ㅎㅎ

제 강아지여서 아니라... 별이가 정말 영리하답니다..ㅎㅎㅎ

그리고... 눈치하나는 기가막히게 잘 보죠ㅎㅎㅎ

잘못을 했다거나..음... 뭔가 이상한 분위기를 감지하면...

집에 들어가...눈치를 엄청 살핀다는......ㅎㅎㅎㅎ

 

히힛 이 사진은 진짜 윙크한 것 같지 않아요???

하... 강아지 모델을 시켜도 될 것 같아요...ㅎㅎㅎ

제가 느낀 건데요... 음... 말티즈 중에서 이쁘게 생긴 것 같아요...

이건 주인이여서 하는 소리라고 하실 수 있지만....

진짜...진짜... 이쁘게 생겼어요...,ㅠㅠㅠ

 

짜짠!!!ㅋㅋㅋㅋㅋㅋ

먹는 거에 대한 집착은... 장난이니죠잉ㅎㅎㅎ

사람 먹는 거를 주면 안되지만... 가끔...저 애처로운 눈빛에 넘어가고 말죠...ㅠㅠ

흐유....

 

결국 쟁취를!!!!!ㅋㅋㅋㅋㅋㅋㅋ

별이가 약간 사람으로 치면 아토피 같은게 있어요...

그래서 정기적으로 주사를 맞히거든요!!! 눈 주변으로 빨간색으로 피부가 올라와요...ㅜㅜ

사람 먹는 거 뿐만아니라... 강아지용 간식도 많이 먹으면....ㅠㅠㅠ

별이는 아마... 삶의 낙이 없을 꺼에요......ㅠㅠㅠㅠ

하... 저도 사람 먹는 거 주는 거에 더 신경을 써야하는데.....

저 눈빛....ㅠㅠㅠㅠ흑흑.....

 

저의 팔을....절대!!!!! 놓아주지 않네요..ㅜㅜㅜ

히히 귀요미^_^

왜이리 사랑스러운지.....

 

헤헤...제 품에 쏙 들어와 잠이 들었네용...ㅎㅎㅎ

이럴때....정말...하...ㅜㅜㅜ

근데... 사람과 같이 자면 사람과의 서열이 무너질 수 있다고 하네요..

잠자리는 분리해서... 자야한대요....ㅠㅠㅠ

이것도 하지 말아야할 행동 중에 하나지만......

너무 좋은걸....어찌해요...ㅠㅠㅠㅠ

 

여기는 병원이랍니다..ㅎㅎㅎ 되게 의연해 보이지 않아요???ㅎㅎㅎ

하지만... 실상은..... 병원만가면 바들바들 떨고....불안해 한답니다..ㅎㅎㅎ

엄청 소심쟁이에요ㅎㅎㅎ

그래도 주사를 맞을 때에는 비명하나없이 잘 맞지요!!!!

그리고 나서... 의사 선생님이 간식을 챙겨주면.. 절대 먹지 않는다는....시크....

제가 줘도....으이구!!! 소심해가지고!!!!!!!

 

별이를 데리고 산책을 나왔어요!!!!!!!

데리고 나오면 그 짧은 다리로 얼마나 열심히 걷는지..ㅎㅎㅎ

너무 귀여워요

별이의 소심은 병원에서만 아니라... 산책에서도 나타납니다..ㅎㅎㅎ

바로 맨홀 뚜껑이나...하수구 같은 이상한 것만 있으면 절대 지나가지 않아요...ㅎㅎ

하수구는... 조금 이해가 가지만.... 워낙 작다보니.. 과거에 발이 빠진 적이 있었던 것 같아요..ㅎㅎ

그 트라우마때문인지.... 절대!!! 가지 않는답니다....ㅠㅠㅠ

 

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 지금까지 강아지를 너~무 좋아하는 지니의 포스팅이었답니다..ㅎㅎㅎ

이쁘게 봐주세용^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