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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한 사람들/지니의 비비디바비디부

종묘!! 그것이 알고 싶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 드리네요!! 요술램프 지니입니다!!!

저번주에 아이디를 해킹 당하는 일이 생겨 늦게 올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다들 잘 지내셨는지요??ㅎㅎ 저도 평소에 역사에 대해 관심이 많은 편이랍니다!!!!

과거의 조상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그들의 발자취는 뭐가 남았는지.... 그런 것들을 배우고 공부하다보면

우리나라에 대한 애국심 뿐만 아니라 자랑스러운 마음이 불끈불끈 쏫아 오른답니다!!ㅎㅎ

종묘라는 곳에 저는 한번도 가보지는 못했지만 서울에 놀러갔다가 지나쳤던 곳이라는....

어렴풋한 기억이... 납니다!!! 그 때에는 "저기가 어느 곳이지?"라는 생각만 했었는데!!!!

제가 이렇게 종묘에 대해 포스팅을 할 줄은  몰랐어요!!!ㅎㅎ 그럼 포스팅을 시작할게요!!!

 

종묘란) 서울특별시 종로구 훈정동에 있는 조선시대 왕가(王家)의 신위(神位)를 봉안한 사당이라는 정의가 내려진 곳 입니다.

  • 종묘는 조선왕조 역대 왕과 왕비 및 추존된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신 유교사당으로서 가장 정제되고 장엄한 건축물 중의 하나이다.
  • 종묘는 태조 3년 (1394) 10월 조선 왕조가 한양으로 도읍을 옮긴 그해 12월에 착공하여 이듬해 9월에 완공 하였으며, 곧이어 개성으로부터 태조의 4대조인 목조, 익조, 도조, 환조의 신주를 모셨다. 현재 정전에는 19실에 49위, 영녕전에는 16실에 34위의 신위가 모셔져 있고, 정전 뜰앞에 있는 공신당에는 조선시대 공신 83위가 모셔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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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묘대제 봉행이란)

  • 종묘제례 및 제례악은 2001년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걸작'으로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으로 등재, 2008년부터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으로 관리되고 있다.
  • 세계문화유산인 종묘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유형과 무형의 세계유산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세계적으로 유례가 드문 문화유산이다. 종묘제례는 왕조의 조상에게 지내는 제사로 조선왕조의 제사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고 중요한 것이었기 때문에 종묘대제(宗廟大祭)라고 한다. 고대중국에서 비롯되어 우리나라에서는 삼국시대부터 고려와 조선조를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유구한 역사를 이어 내려온 소중한 조상전래의 제례의식이다. 조선조에는 춘하추동 사계절과 섣달에 행하였으며 1969년 대동종약원에 의해 복원되어 지금은 매년 5월 첫째주 일요일에 봉행되고 있다.
  • 종묘대제에는 종묘제례가 봉행되며 각 제사의례에 맞추어 경건한 분위기를 고양시키기 위한 음악과 무용으로서 종묘제례악이 따른다. 제례는 신을 맞이하는 영신례(迎神禮), 초헌, 아헌, 종헌례에 이어 음복례가 행해지고, 신을 보내 드리는 송신례(送神禮)를 갖춘 후에 축(祝)과 폐(幣)를 망료(望燎) 위에 불사르는 것으로 끝난다. 종묘제례악은 우리 고유의 음률로 왕조의 창업과 기상을 노래하고 있으며 모든 행사의 순서에 맞추어 춤과 음악이 조화를 이룬다. 엄숙한 제사 의례만큼이나 장엄미가 돋보이는 종합예술로 역사적·예술적 가치가 크며 동양에서도 드물게 남아 있는 고전음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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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처럼 종묘는 역사적으로도 많은 의미와 중요성을 남긴 문화재 중에 하나이다. 나라의 문화재는 그 나라의 존재를

     인정하는 중요한 것 중에 하나이다. 최근 문화재 관리의 소홀함이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문화재인만큼

    우리가 먼저 나서서 아끼고 사랑해 줘야한다고 생각한다. 모두 우리나라의 문화재를 소중히 다룰 줄 아는 올바른

    시민이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