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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실스토리 시즌2/썬의 일상다이어리

오늘은 그냥 반찬으로조 좋고 술안주로도 좋은 치즈계란말이입니다.

 

 

마실 하기 전에는 일주일이 엄청 천천히 갔던거 같은데 글 올리고 부터는 금방 목요일이 돌아오네요. 이제 이틀만 있음 주말이라서 벌써 행복해요~.~주말은 정말 초초초스피드하게 지나가지만 그래도 주말만을 기다리네요 ㅋㅋ오늘 제가 두번째로 만들 음식은 집에서 쉽게 해먹을수 있는 치즈 계란말이입니다. 뭘할지 고민고민 끝에 계란말이를 정하긴했는데 역시 해보니깐 저한텐 너무 어려워요. 인터넷으로 만드는걸 찾아 보면 쉬워보이던데 왜 이렇게 제가 하려면 잘 안되는지 모르겠네요. 암튼 이제 치즈 계란말이 만드는 재료 먼저 소개할께요.

재료: 계란5개,슬라이스 치즈 2장,당근,양파,조미김1장,우유한숟갈,소금 한스푼

 준비한 그릇에 계란5개를 깨서 그릇에 넣은뒤 그 그릇에 우유 한숟갈 소금한 스푼정도 넣어서 잘 휘저어 줍니다. 그리고 저희 집에 설탕이 없어서 넣진 못했지만 설탕을 넣으면 계란의 비릿한 맛이 없어진대요.

이제 이렇게 잘 휘저은 계란을 체에 걸러주시면 됩니다. 걸르게 되면 알끈을 제거할수 있어요

그리고 걸른 계란물에 아까 썰은 양파와 당근을 넣고 섞어줍니다.

그리고 준비한 슬라이스 치즈 두장을 밀가루를 묻혀 잘게 썰어주시면 되요. 맨첨엔 그냥 썰었더니 다 들러붙더라고요.

 

이제 후라이팬에 약간 기름을 두른뒤 불은 약하게 해놓고 계란물을 얋게 깔아주세요.

저는 두껍게 했다가 망했어요. 얇게 하는게 중요한거 같애요.계란물 한쪽이 익어갈때쯤 조미김을 가운데 떡 올려놓고 그 위에 아까 썰어놓은 치즈를 송송 뿌려주세요.

그리고 가장자리부터 돌돌 말아주세요. 제가 망한 이유 또 하나가 완전히 익기전에 살짝 익었을때 돌돌말았어야 되는데 완전 익혀진 후에 말아서 잘 안말렸어요.ㅜㅜ

원래 이 다음 순서가 잘 계란이 잘 말렸으면 잘 말린 계란말이를 한쪽으로 치우친 다음에 다시 후라이팬에 계란물을 조금 넣어서 다시 말고 이과정을 두세번 정도 하면 이쁘게 되는데 저는 마는걸 실패해서 그렇게 하지를 못햇어요. 제가 한거는 그냥 양쪽에서 포갠다음에 그 위에다가 계란물로 가운데 터진데를 봉합한뒤에 다시 엎어서 익혔어요 그랬더니 모양은 그래도 잘 나오긴 했는데 만약에 잘 안됐으면 그냥 에그스크럽블이 됐을꺼에요.

이제 다 익은 계란말이를 접시 위에 이쁘게 살포시 얹어서 그위에 케첩을 뿌려서 먹으면 계란말이 완성!!

그래도 모양은 정말은 그럴듯해 보이죵??

다음에 다시 한번 더 해봐야 겠어요.

 

그리고 지금 쓰는거는 제가 한번 가보고 반한 스파게티집인데 마실 여러분들께 소개해 주고 싶어서 썻습니다. 사진은 몇장 없긴한데 암튼 스파게티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실 것 같기도한데 가게 이름은 땡기면이고요. 위치는 그 큰집설렁탕 맞은편 어처구니 순두부집에서 꽃길쪽으로 한 일이분만 걸어내려가시면 안쪽으로 들어가는 골목으로 꺽어서 조금만 들어가시면 가게가 보입니다. 가게는 그렇게 크진 않고요. 한테이블은 다섯개 정도 되는것 같아요. 그리고 가게 이름도 정말 사장님께서 잘 지으신거같아요. 제가 올린 사진에 있는 스파게티 하나는 크림 버섯 스파게티 또 하나는 토마토 버섯 스파게티 입니다. 맛있겠죠 ㅋㅋ 스파게티와 함께 절인무와 피클도 나옵니다. 같이 먹으면 완전 찰떡 궁합이에요. 가게가 그리 크지않아 분위기도 아늑한것 같고 스파게티도 너무 맛있고 나중에 마실 여러분들도 한번 가보세요. 후회는 안하실듯..ㅋㅋ

 

 

오른쪽 메뉴판이 좀 흐릿하게 나온거 같네요. 이런 .... 암튼 이 곳은 제가 좋아하는 해물과 버섯이 들어간 스파게티 종류가 많아요. 그리도 땡면으로 써있는것은  면이 일반 스파게티면이 아니라 옥수수전분으로 만든 면이에요. 저번에 한번 먹어봤었는데 맛이 색다르긴 하더라고요. 그리고 그냥 스파게티보다 열량도 적어서 드시는데 크게 부담은 안가실꺼에요. 그리고 주먹밥과 술과 음료도 같이 있어요. 사진 올린거 보고 있으니깐 또 먹고 싶어지네요.  크 군침 돌아